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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8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 줄 동남아 고산도시 3選(4)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 줄 동남아시아 고산 도시 3選 자바의 파리, 인도네시아 반둥반둥은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서 동남쪽으로 약 170km 떨어진 교육과 관광의 도시이다. 국내에는 학창 시절 세계사 수업 때 '아시아·아프리카 회의(반둥회의, 1955년 4월 식민 정책에 반대하는 아시아 및 아프리카 29개 신생 독립국 대표들이 모인 국제회의)' 개최지로 어렴풋이 접했던 장소이다. 하지만 인도네시아를 350년 가량 지배했던 네델란드인들에 의해 'Paris Van Java(자바의 파리)'로 환영 받았을 만큼, 일찍부터 고원 휴양지로 이름이 높았다. 실제 '침몰한 배'를 뜻하는 땅꾸반 쁘라후 화산 및 인근의 찌아뜨르 온천 지대, 현지에서도 명성이 자자한 녹차 밭 등 자연 관광지들이 여행객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2018. 8. 19.
기지개 켜는 동남아 MBA 교육(2) MBA 교육 수요 늘어나는 동남아시아경제성장 속 서구식 경영 기법 배우려는 기업들 증가 사실 몇몇 경우를 제외하면 동남아에는 세계 무대에서 어깨를 견줄 만한 기업들이 질적, 양적으로 절대 부족한 형편이다. 학계에서는 동남아 대부분 지역에 뿌리 내려온 폐쇄적인 가족 중심 비즈니스 관행을 그 원인 중 하나로 꼽고 있다. 하지만 경제 발전 속도에 비례해 해외 시장으로의 노출이 일상화되면서 글로벌 스탠더드가 반영된 선진 경영 수업을 희망하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에서 들려오고 있다. 북미, 유럽 등에서 유수의 MBA 과정을 마친 현지 재벌 2~3세들이 귀국 후 동남아 디지털 경제 열풍을 이끌고 있는 현상이 이를 잘 보여준다. 동남아 MBA 교육 붐의 선두 주자는 단연 싱가포르다. 아시아의 강소국답게 세계적 수준의 비.. 2018. 1. 26.
아시아 배우려는 미국, 유럽 MBA 증가 아시아가 세계경제의 성장 동력으로 부상한지 오래입니다. 그만큼 아시아를 배우려는 글로벌 사회의 발걸음 또한 빨라지고 있습니다. 흔히 'MBA(Master of Business Administration)'로 불리는 비지니스 스쿨은 이러한 변화의 최전선에 위치한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신문사 재직 시절, 미국 칼슨 비즈니스 스쿨의 부원장과 진행했던 인터뷰 기사를 공유해 봅니다.^^--------------------------------------------------"아시아 배우려는 美ㆍ유럽 MBA 늘어"마이클 휴스턴 칼슨 비즈니스스쿨 부원장"기업이 해외에 공장을 설립하지는 않더라도 자원을 조달하고 외국 기업과 경쟁하다 보면 결국 글로벌 경제와 상호작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경영전문대학원들이 글로벌화에 더욱.. 2017. 5. 22.
재무분야 중심 소수정예 실무교육 강점 흔히 비지니스 스쿨로 불리는 MBA(Master of Business Administration)에 진학하는 한국 학생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미국, 유럽 지역의 명문 MBA 프로그램의 인기가 높지만 '소리 없이 강한' 비지니스 스쿨을 찾는 발길도 적지 않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신문사 재직 시절, 샌디에고 비지니스 스쿨의 입학 담당관과 진행했던 인터뷰 기사를 공유해 봅니다.^^--------------------------------------------------재무분야 중심 소수정예 실무교육 강점케이씨 킬너 샌디에고 비지니스 스쿨 입학담당관 "한 클래스가 20~30명 학생으로 구성된 샌디에고 비지니스 스쿨은 개개인에게 가장 맞춤화된 교육을 제공합니다." 지난 4일 서울 반포동에 위치한 .. 2017.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