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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6

순항 중인 LG 트윈스의 '신바람 야구' '2017 KBO(한국야구위원회) 리그'가 어느 덧 정규시즌 일정의 24% 가량을 소화했습니다. 팀별로 36~38 경기를 소화한 가운데, '3강 6중 1약'의 구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 NC 다이노스 3강과 최하위 삼성 라이온즈를 제외한 6개팀이 치열한 중위권 다툼을 벌이는 형국입니다. 지난 주 선두권에서는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가 각각 2승4패, 2승3패의 성적으로 주춤했습니다. 중하위권의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도 각각 1승3패, 1승4패의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였습니다. 반면 지난해 통합 챔피언이자 정규시즌 개막 전 우승후보 1순위로 꼽힌 두산 베어스의 4위 도약이 돋보였습니다. 두산 베어스는 SK 와이번스, 롯데 자이언츠와의 4경기를 쓸어 담으면서 5.. 2017. 5. 15.
LG트윈스 5연승과 1813일 만의 두산전 싹쓸이 3연승 5월 초 황금연휴가 어느 덧 마무리돼 가고 있습니다.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는 5월 9일 임시 공휴일까지 휴일을 즐기는 경우도 더러 있지만, 대부분의 국민들은 징검다리 연휴의 추억을 뒤로 하고 일터, 학교 등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입니다. 화살처럼 흐르는 시간이 아쉽지만 그래도 LG 트윈스가 5연승을 선물한(?) 덕분에 마음은 한결 가볍습니다.LG 트윈스는 5월 첫째주 5승 1패를 달성하며 NC 다이노스와 나란히 20승 고지를 밟았습니다. 이는 기아 타이거즈와 함께 최고의 주간 성적을 기록한 것으로, 최근 10경기에서는 8승 2패로 질주 중입니다. 어느덧 승률 6할을 넘어선 LG트윈스는 1위 기아 타이거즈와 3게임, 2위 NC 다이노스와 반 게임 차로 3위를 달리고 있습니다.이번 주 LG 트윈스의 .. 2017. 5. 7.
LG트윈스 4월 성적과 5월 첫 주 잠실 6연전 '2017 KBO(한국야구위원회) 리그'가 막을 올린 지도 어느 덧 한 달이 지났습니다. 6개월 간의 페넌트 레이스 대장정을 생각해 보면, 아직 전체 일정의 20%도 치르지 않은 초반입니다. 하지만 각 팀당 26경기를 소화한 상황에서 성적을 둘러싼 희비 역시 엇갈리고 있습니다.현재 순위표 꼭대기에는 KIA 타이거즈가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탄탄한 선발진과 적재적소에 터지는 타력을 무기로 7할에 가까운 높은 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 뒤를 불펜진과 강력한 타력을 앞세운 NC 다이노스가 맹추격하고 있습니다. 실제 NC 다이노스는 4월 마지막 주말 KIA 타이거즈와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가져가면서 반 게임차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LG 트윈스는 15승 11패로 3위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개막 후 6연.. 2017. 5. 2.
2017 프로야구 개막과 LG 트윈스 17년만의 3연전 스윕 바야흐로 프로야구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긴 겨울잠에서 깨어난 '2017 KBO(한국야구위원회) 리그'는 지난달 31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갔습니다. 서울에서 열린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1라운드 탈락 여파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및 이에 따른 조기 대선 정국 영향 등으로 인해 조금은 어수선한 분위기입니다. 실제 개막 3연전에는 지난해 대비 16.3% 가량 줄어든 경기당 평균 1만5536명 관중이 야구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스트라이크존 정상화, 자체 비디오 판독 등 국제 표준에 다가가기 위한 KBO 차원의 변화 노력 속에 야구팬들의 가슴도 점점 뜨거워지고 있습니다.전국 5개 구장에서 진행된 개막전을 가장 성공적으로 소화한 팀은 단연 LG 트윈스와 KT 위즈입니다... 2017.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