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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전문대학원4

기지개 켜는 동남아 MBA 교육(1) MBA 교육 수요 늘어나는 동남아시아경제성장 속 서구식 경영 기법 배우려는 기업들 증가 인도네시아의 유력 마케팅 컨설팅 회사 마크플러스는 최우수 직원을 선발해 미국 명문 MBA(경영전문대학원) 유학 길에 오르게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만만치 않은 금전적 출혈을 감수하면서까지 사내 인력의 해외 비즈니스 스쿨 진학을 지원해 온 데는 외부 환경 변화가 큰 영향을 미쳤다. 바로 글로벌 트렌드와 서구식 경영 기법을 배우고 싶어하는 인도네시아 산업계의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헤르마완 카르타자야 마크플러스 창업자 겸 회장은 “글로벌화, 디지털화의 거센 물결 속에 인도네시아 기업인들은 최신 비즈니스 동향과 경영 이론에 목말라 있다”며 “인도네시아 유명 대학과 공동으로 최고경영자 MBA 과정을 개설.. 2018. 1. 24.
아시아 배우려는 미국, 유럽 MBA 증가 아시아가 세계경제의 성장 동력으로 부상한지 오래입니다. 그만큼 아시아를 배우려는 글로벌 사회의 발걸음 또한 빨라지고 있습니다. 흔히 'MBA(Master of Business Administration)'로 불리는 비지니스 스쿨은 이러한 변화의 최전선에 위치한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신문사 재직 시절, 미국 칼슨 비즈니스 스쿨의 부원장과 진행했던 인터뷰 기사를 공유해 봅니다.^^--------------------------------------------------"아시아 배우려는 美ㆍ유럽 MBA 늘어"마이클 휴스턴 칼슨 비즈니스스쿨 부원장"기업이 해외에 공장을 설립하지는 않더라도 자원을 조달하고 외국 기업과 경쟁하다 보면 결국 글로벌 경제와 상호작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경영전문대학원들이 글로벌화에 더욱.. 2017. 5. 22.
MBA 교육받은 학생들이 시장 신뢰 회복에 힘 보탤 것 일반적으로 MBA(경영전문대학원)에 진학하는 이유는 2~3 가지로 분류됩니다. 비경영학 전공자들이 경력을 바꾸기 위해서, 전문성을 쌓아 몸값을 높이기 위해서, 금융 분야의 네트워크를 쌓기 위해서 등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신문사 재직 시절 미국 MIT 슬론 스쿨 학장과의 만남은 시사하는 바가 큰 듯 합니다. 금융위기가 발생한 뒤 진행됐던 인터뷰 기사를 공유해 봅니다^^ ----------------------------------MBA 교육받은 학생들이 시장 신뢰 회복에 힘 보탤 것데이비드 슈미트라인 美 MIT 슬론스쿨 학장 "전세계적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금융기관은 여전히 존재하고 그들이 제공하는 서비스도 계속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최근과 같은 어려운 시기에 MBA에 진학하는 것은 .. 2017. 3. 19.
인문학에서 찾는 경영 위기 해법 ​​​언젠가부터 인문학을 외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는 해법을 인문학에서 찾는 노력이 더 이상 새롭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특히 생존의 문제에 직면한 기업들에 인문학적 사고의 중요성은 갈수록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신문사 재직 시절 진행했던 인터뷰 기사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일본 도쿄에서도 만남을 가졌던 독특한(?) 이력의 독일인 교수입니다. -------------------- 경영위기 해법 인문학서 찾아라 신학, 역사학 박사 리퍼트 성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 경제학만으론 한계...CEO는 철학적사고 필요 "당신이 한 대형 완성차업체 CEO(최고경영자)라고 가정해 봅시다. 현재 시장에서는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를 찾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7.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