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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TV 토론회3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19대 대통령 당선 확실 국민의 선택은 정권교체였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을 파면시킨 원동력이었던 촛불민심은 결국 5명의 유력 대선 주자 중에서 국정농단을 야기한 적폐의 청산을 외친 후보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장미대선' 레이스 내내 독주했던 문재인 후보(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제19대 대통령 당선이 확실시된다는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한국방송협회와 지상파 3사가 함께 구성한 '방송사 공동 예측조사위원회(KEP)' 주관으로 진행된 출구조사에서 문 후보는 41.4%의 예상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대선 레이스 막판 보수 표심을 잡기 위해 홍준표 후보(전 경남도지사)와 안철수 후보(전 국민의 당 상임공동대표)가 벌였던 치열한 2위 다툼에서는 홍 후보가 판정승을 거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홍 후보는 .. 2017. 5. 9.
19대 대선 사전투표와 '1강 2중 2약' 후보 지지율 현재 전국에서는 제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한창입니다. 오전 10시 기준 총 4247만9710명 선거인 중에서 150만894명이 사전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3.53%의 투표율로, 지난해 4월 20대 국회의원 선거의 같은 시각 투표율 1.74%를 두배 가량 웃도는 수치입니다. 처음 진행되는 이번 대선 사전투표는 오는 5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전국의 3507곳에 설치된 사전투표소를 방문하면 할 수 있습니다. 예상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사전투표율은 'D-5' 대선 열기가 그만큼 뜨거움을 나타냅니다. 13명의 후보가 대선 완주 의지를 밝히는 가운데 문재인 후보(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후보(전 국민의 당 상임공동대표), 홍준표 후보(전 경남도지사), 유승민 후보(바른정당 의원).. 2017. 5. 4.
사드 비용 부담 논란과 'D-8' 대선 후보 지지율 주한미군의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비용 부담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기존 합의는 지키겠지만 재협상에 나설 것"이라는 허버트 맥매스터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의 발언 내용이 알려지면서, '트럼프 리스크'가 확인됐다는 우려마저 제기되고 있습니다. 결국 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유리하게 진행하려는 미국 측의 의도가 깔린 것 아니냐는 관측 속에 사태 추이를 예의주시해야 될 것 같습니다. 사드 비용 문제를 포함한 한반도 안보 이슈라는 과제를 맞닥뜨려야 하는 새로운 대통령을 뽑을 날이 불과 8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5월 9일 치러지는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눈 앞에 두고 대선 레이스는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5월 1일 노동절을 맞아 주요 후보들은 일제히 노동 관련 정책을 발.. 2017.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