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장미 대선14

문재인 당선인 제19대 대통령 공식 취임 5년간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문재인 제19대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전 8시 전체 위원회의를 열고 대선 개표 결과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대통령 당선인으로 공식 확정하며 당선증을 교부했습니다. 궐위선거로 치러진 이번 대선에서 선관위의 당선인 결정안 의결과 함께 국군통수권 등 대통령으로서의 권한도 문 대통령에게 완전히 이양됐습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취임 후 첫 일정으로 이순진 합참의장과 통화하고 전방 경계태세를 점검했습니다. 이후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취임 각오를 다진 문 대통령은 국회로 이동해 원내 5당의 당대표를 면담하고 국정 운영에 협조를 구했습니다. 이어 정세균 국회의장과 환담을 가진 뒤 국회 본회의장 앞 중앙홀(로텐더홀)에서.. 2017. 5. 10.
'D-1' 제19대 대통령 선거 당선자 예측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인한 대통령 궐위 상태에서 치러지는 사상 초유의 '장미 대선'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선거 결과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최연소, 비주류 정당의 대통령이 선출된 7일(현지시간) 프랑스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 결과에 이어 이번에는 국제 사회의 이목이 한반도에 쏠리고 있습니다. 주지하다시피 총 13명의 후보자가 이번 대선 레이스를 펼쳐 왔습니다. 그 중에서 문재인 후보(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홍준표 후보(전 경남도지사), 안철수 후보(전 국민의 당 상임공동대표), 유승민 후보(바른정당 의원), 심상정 후보(정의당 대표) 등 주요 후보들은 22일간의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 이른 아침부터 전국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2017. 5. 8.
19대 대선 사전투표와 '1강 2중 2약' 후보 지지율 현재 전국에서는 제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한창입니다. 오전 10시 기준 총 4247만9710명 선거인 중에서 150만894명이 사전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3.53%의 투표율로, 지난해 4월 20대 국회의원 선거의 같은 시각 투표율 1.74%를 두배 가량 웃도는 수치입니다. 처음 진행되는 이번 대선 사전투표는 오는 5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전국의 3507곳에 설치된 사전투표소를 방문하면 할 수 있습니다. 예상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사전투표율은 'D-5' 대선 열기가 그만큼 뜨거움을 나타냅니다. 13명의 후보가 대선 완주 의지를 밝히는 가운데 문재인 후보(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후보(전 국민의 당 상임공동대표), 홍준표 후보(전 경남도지사), 유승민 후보(바른정당 의원).. 2017. 5. 4.
빨라지는 대선 시계와 제2차 후보 TV 토론회 'D-20'. 불과 20일 앞으로 다가온 제19대 대통령 선거의 시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공식 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주요 대선 후보들은 1분 1초를 아껴가며 전국으로 발품을 팔고 있습니다. 이번 대선에는 역대 최다인 15명의 후보가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현재 문재인 후보(더불어민주당), 안철수 후보(국민의 당), 홍준표 후보(자유한국당), 유승민 후보(바른정당), 심상정 후보(정의당)의 5자 구도로 대선 레이스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각종 여론조사에서 30% 이상의 지지율을 기록한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 뒤를 홍준표 후보와 유승민 후보, 심상정 후보가 쫓는 형국입니다. 탄핵 정국 이후 줄곧 1위를 달려온 문 후보를 위협할 정도로 .. 2017.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