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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48

문재인 당선인 제19대 대통령 공식 취임 5년간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문재인 제19대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전 8시 전체 위원회의를 열고 대선 개표 결과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대통령 당선인으로 공식 확정하며 당선증을 교부했습니다. 궐위선거로 치러진 이번 대선에서 선관위의 당선인 결정안 의결과 함께 국군통수권 등 대통령으로서의 권한도 문 대통령에게 완전히 이양됐습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취임 후 첫 일정으로 이순진 합참의장과 통화하고 전방 경계태세를 점검했습니다. 이후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취임 각오를 다진 문 대통령은 국회로 이동해 원내 5당의 당대표를 면담하고 국정 운영에 협조를 구했습니다. 이어 정세균 국회의장과 환담을 가진 뒤 국회 본회의장 앞 중앙홀(로텐더홀)에서.. 2017. 5. 10.
빨라지는 대선 시계와 제2차 후보 TV 토론회 'D-20'. 불과 20일 앞으로 다가온 제19대 대통령 선거의 시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공식 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주요 대선 후보들은 1분 1초를 아껴가며 전국으로 발품을 팔고 있습니다. 이번 대선에는 역대 최다인 15명의 후보가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현재 문재인 후보(더불어민주당), 안철수 후보(국민의 당), 홍준표 후보(자유한국당), 유승민 후보(바른정당), 심상정 후보(정의당)의 5자 구도로 대선 레이스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각종 여론조사에서 30% 이상의 지지율을 기록한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 뒤를 홍준표 후보와 유승민 후보, 심상정 후보가 쫓는 형국입니다. 탄핵 정국 이후 줄곧 1위를 달려온 문 후보를 위협할 정도로 .. 2017. 4. 19.
대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과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기소 17일 0시를 기점으로 제19대 대통령 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5월 9일 치러지는 '장미 대선'의 D-22 레이스가 본격화된 것입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스타트 총성과 함께 주요 대선 후보들은 이른 아침부터 치열한 유세전을 펼치며 필승 의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주지하다시피 이번 대선은 지난달 10일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결정 이후 전례 없이 촉박한 일정 속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5자 구도의 선거 분위기가 무르익을수록 그 어느 때 보다도 유동성이 커지는 모양새입니다.각종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문재인 후보(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후보(전 국민의 당 상임 공동대표)가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 뒤를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후보(전 경남도.. 2017. 4. 17.
대선 후보 첫 TV 토론회와 우병우 전 민정수석 영장 기각 불과 26일 앞으로 다가온 제19대 대통령 선거 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문재인 후보(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안철수 후보(전 국민의 당 상임 공동대표), 홍준표 후보(전 경남도지사), 유승민 후보(바른정당 의원), 심상정 후보(정의당 대표)의 5자 구도의 본선 레이스가 연일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안 후보의 지지율이 급상승하며 현재 문 후보와 안 후보의 양강 구도가 공고한 형국입니다. 13일에는 5당 후보들이 모두 참석한 첫 TV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서울 상암동 SBS 공개홀에서 진행된 '2017 국민의 선택 대통령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후보들은 안보와 경제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구해낼 적임자임을 자처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문 후보는 '안정', 안 후보는.. 2017.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