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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회의2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 줄 동남아 고산도시 3選(4)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 줄 동남아시아 고산 도시 3選 자바의 파리, 인도네시아 반둥반둥은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서 동남쪽으로 약 170km 떨어진 교육과 관광의 도시이다. 국내에는 학창 시절 세계사 수업 때 '아시아·아프리카 회의(반둥회의, 1955년 4월 식민 정책에 반대하는 아시아 및 아프리카 29개 신생 독립국 대표들이 모인 국제회의)' 개최지로 어렴풋이 접했던 장소이다. 하지만 인도네시아를 350년 가량 지배했던 네델란드인들에 의해 'Paris Van Java(자바의 파리)'로 환영 받았을 만큼, 일찍부터 고원 휴양지로 이름이 높았다. 실제 '침몰한 배'를 뜻하는 땅꾸반 쁘라후 화산 및 인근의 찌아뜨르 온천 지대, 현지에서도 명성이 자자한 녹차 밭 등 자연 관광지들이 여행객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2018. 8. 19.
인도네시아의 가족 친화 문화(1) 주목할 만한 인도네시아의 가족친화 문화가족 손님 우선 안내하고 대가족 차원에서 의사 결정 여성가족부는 얼마 전 양성평등 문화와 가족친화 사회환경 수준을 점검할 수 있는 지표를 국제 사회에 소개했습니다. 강은희 전 여성가족부 장관은 2016년 12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1회 동아시아 가족양성평등 각료회의'에 참석해 '가족친화 사회환경 관련 국제 지표(International Index on Family-Friendly Social Environments)'의 개념을 설명하고 참가국들에 지표 활용을 제안했습니다. 이는 여성가족부가 2014년 서울에서 개최된 동아시아 가족장관 포럼 당시 가족친화 국제지표 개발과 공유를 약속한 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구체적으로 양성평등 문화 영역에서는 성 역할 태도와 근.. 2018.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