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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리 주저리/정치 경제86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19대 대통령 당선 확실 국민의 선택은 정권교체였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을 파면시킨 원동력이었던 촛불민심은 결국 5명의 유력 대선 주자 중에서 국정농단을 야기한 적폐의 청산을 외친 후보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장미대선' 레이스 내내 독주했던 문재인 후보(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제19대 대통령 당선이 확실시된다는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한국방송협회와 지상파 3사가 함께 구성한 '방송사 공동 예측조사위원회(KEP)' 주관으로 진행된 출구조사에서 문 후보는 41.4%의 예상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대선 레이스 막판 보수 표심을 잡기 위해 홍준표 후보(전 경남도지사)와 안철수 후보(전 국민의 당 상임공동대표)가 벌였던 치열한 2위 다툼에서는 홍 후보가 판정승을 거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홍 후보는 .. 2017. 5. 9.
'D-1' 제19대 대통령 선거 당선자 예측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인한 대통령 궐위 상태에서 치러지는 사상 초유의 '장미 대선'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선거 결과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최연소, 비주류 정당의 대통령이 선출된 7일(현지시간) 프랑스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 결과에 이어 이번에는 국제 사회의 이목이 한반도에 쏠리고 있습니다. 주지하다시피 총 13명의 후보자가 이번 대선 레이스를 펼쳐 왔습니다. 그 중에서 문재인 후보(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홍준표 후보(전 경남도지사), 안철수 후보(전 국민의 당 상임공동대표), 유승민 후보(바른정당 의원), 심상정 후보(정의당 대표) 등 주요 후보들은 22일간의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 이른 아침부터 전국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2017. 5. 8.
역대 최고치 사전 투표율과 'D-4' 대선 레이스 일 년중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하루인 '어린이날'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초여름을 방불케 한 조금은 더운 날씨였지만, 어린이들에게는 그 어떤 날보다도 즐거운 5월 5일이었을 것입니다. 동심의 세계와는 달리 성인들의 세상에서는 대내외적으로 시끌벅적한 24시간이었습니다. 나라 밖에서는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 강경 기조 속에 미국 하원이 '초강력' 대북제재법을 압도적으로 통과시켰습니다. 그리고 국내적으로는 5월 4~5일 진행된 제19대 대선의 사전 투표가 마무리됐습니다. 아무래도 4일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 선거에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습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5월 9일 '장미대선'의 최종 사전 투표율은 26.06%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14년 전국 단위 사전 투표가 도입된 이래로 가장 높은 .. 2017. 5. 5.
19대 대선 사전투표와 '1강 2중 2약' 후보 지지율 현재 전국에서는 제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한창입니다. 오전 10시 기준 총 4247만9710명 선거인 중에서 150만894명이 사전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3.53%의 투표율로, 지난해 4월 20대 국회의원 선거의 같은 시각 투표율 1.74%를 두배 가량 웃도는 수치입니다. 처음 진행되는 이번 대선 사전투표는 오는 5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전국의 3507곳에 설치된 사전투표소를 방문하면 할 수 있습니다. 예상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사전투표율은 'D-5' 대선 열기가 그만큼 뜨거움을 나타냅니다. 13명의 후보가 대선 완주 의지를 밝히는 가운데 문재인 후보(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후보(전 국민의 당 상임공동대표), 홍준표 후보(전 경남도지사), 유승민 후보(바른정당 의원).. 2017.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