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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3

아시아 등 신흥시장 4500만개 일자리 해마다 생겨 바야흐로 아시아의 시대입니다. 'G2'로 급성장한 중국, 전통의 강국 일본은 물론 인도,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등이 세계 무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신문사 재직 시절 글로벌 회계법인 수장과의 인터뷰는 적지 않은 시사점을 제공하는 것 같습니다. 티머시 플린 KPMG 회장을 만나 작성했던 기사를 공유해 봅니다^^------------------------------------아시아를 필두로 한 신흥시장 4500만개 일자리 해마다 생겨 티머시 플린 KPMG 회장 "지난 10년간 아시아의 위상은 눈에 띄게 높아졌습니다. 고성장 시장인 아시아의 개발 도상국들은 이제 글로벌 경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제11회 세계지식포럼에 참석한 글로벌 회.. 2017. 4. 2.
권력 공백기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와 외교 이슈 정유년 새해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가 심상찮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최순실 게이트'에 따른 대통령 탄핵 정국과 이에 따른 외치 공백기에 주변국들과 굵직굵직한 이슈들로 읽혀 있는 형편입니다. 흔히 한반도와 이해 관계를 가진 주변 4강으로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를 꼽습니다. 러시아와의 관계가 그나마 조용한 가운데 특히 일본, 중국과의 관계가 2017년 초부터 연일 삐그덕 거리고 있습니다. 물론 트럼프 행정부 출범을 전후해 대북 강성 메세지를 쏟아내고 있는 미국 측도 간과할 수는 없습니다. 중국과 갈등의 골은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논란 이후 더욱 깊어졌다는 분석입니다. 바로 주한 미군의 한국 내 사드 배치 방침에 중국이 격렬하게 반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은 러시아와 손.. 2017. 1. 13.
한국이 영어 중국어 콘텐츠 적극 개발하길 당부 최근 한국 사회를 둘러싼 대내외적인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THAAD) 및 우파 성향의 신행정부 출범과 관련해 'G2'로 불리는 중국, 미국과의 관계가 예전 같지 않다는 지적이 끊이질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신문사 재직 시절 토머스 데이븐포트 미국 밥슨칼리지 교수를 만났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한국이 영어, 중국어로 된 콘텐츠를 만들 것을 적극 조언한 데이븐포트 교수와의 인터뷰를 공유해 봅니다. ---------------------------- "한국은 영어ㆍ중국어로 된 콘텐츠 만들어라" 토마스 데이븐포트 미국 밥슨칼리지 교수 인터뷰 "제가 한국의 지식경제 구축 담당자라면 영어ㆍ중국어 콘텐츠를 적극 개발할 것입니다 ." 피터 드러커, 톰 프리드먼과 함께 세계 3대 경.. 2017.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