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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단일화4

'D-1' 제19대 대통령 선거 당선자 예측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인한 대통령 궐위 상태에서 치러지는 사상 초유의 '장미 대선'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선거 결과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최연소, 비주류 정당의 대통령이 선출된 7일(현지시간) 프랑스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 결과에 이어 이번에는 국제 사회의 이목이 한반도에 쏠리고 있습니다. 주지하다시피 총 13명의 후보자가 이번 대선 레이스를 펼쳐 왔습니다. 그 중에서 문재인 후보(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홍준표 후보(전 경남도지사), 안철수 후보(전 국민의 당 상임공동대표), 유승민 후보(바른정당 의원), 심상정 후보(정의당 대표) 등 주요 후보들은 22일간의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 이른 아침부터 전국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2017. 5. 8.
역대 최고치 사전 투표율과 'D-4' 대선 레이스 일 년중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하루인 '어린이날'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초여름을 방불케 한 조금은 더운 날씨였지만, 어린이들에게는 그 어떤 날보다도 즐거운 5월 5일이었을 것입니다. 동심의 세계와는 달리 성인들의 세상에서는 대내외적으로 시끌벅적한 24시간이었습니다. 나라 밖에서는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 강경 기조 속에 미국 하원이 '초강력' 대북제재법을 압도적으로 통과시켰습니다. 그리고 국내적으로는 5월 4~5일 진행된 제19대 대선의 사전 투표가 마무리됐습니다. 아무래도 4일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 선거에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습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5월 9일 '장미대선'의 최종 사전 투표율은 26.06%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14년 전국 단위 사전 투표가 도입된 이래로 가장 높은 .. 2017. 5. 5.
사드 비용 부담 논란과 'D-8' 대선 후보 지지율 주한미군의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비용 부담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기존 합의는 지키겠지만 재협상에 나설 것"이라는 허버트 맥매스터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의 발언 내용이 알려지면서, '트럼프 리스크'가 확인됐다는 우려마저 제기되고 있습니다. 결국 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유리하게 진행하려는 미국 측의 의도가 깔린 것 아니냐는 관측 속에 사태 추이를 예의주시해야 될 것 같습니다. 사드 비용 문제를 포함한 한반도 안보 이슈라는 과제를 맞닥뜨려야 하는 새로운 대통령을 뽑을 날이 불과 8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5월 9일 치러지는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눈 앞에 두고 대선 레이스는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5월 1일 노동절을 맞아 주요 후보들은 일제히 노동 관련 정책을 발.. 2017. 5. 1.
본선 대진표 윤곽 드러나는 장미 대선 레이스 시사, 정치 분야의 굵직한 이슈들로 인해 숨가쁘게 돌아가는 3월의 마지막 화요일입니다. 전직 대통령으로는 세 번째로 검찰에 의해 구속영장이 청구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삼성동 자택 부근에는 지지자들이 속속 모여들며 긴장감이 돌고 있습니다. 전직 국가원수의 신병 처리가 대선 정국에 미칠 파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검찰이 정공법을 택한 가운데, 오는 3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릴 영장실질심사에서는 검찰 특수본(특별수사본부)과 박 전 대통령 변호인측 간의 진검 승부가 예상됩니다. 같은 시각 수면 위로 부상해 반잠수식 선박에 선적된 세월호는 목포신항으로 가는 마지막 항해를 앞두고 있습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세월호는 당초 28일 진도 동거차도 앞바다를 출발해 목포신항으로 떠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반잠수식 선박.. 2017.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