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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세2

19대 대선 사전투표와 '1강 2중 2약' 후보 지지율 현재 전국에서는 제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한창입니다. 오전 10시 기준 총 4247만9710명 선거인 중에서 150만894명이 사전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3.53%의 투표율로, 지난해 4월 20대 국회의원 선거의 같은 시각 투표율 1.74%를 두배 가량 웃도는 수치입니다. 처음 진행되는 이번 대선 사전투표는 오는 5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전국의 3507곳에 설치된 사전투표소를 방문하면 할 수 있습니다. 예상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사전투표율은 'D-5' 대선 열기가 그만큼 뜨거움을 나타냅니다. 13명의 후보가 대선 완주 의지를 밝히는 가운데 문재인 후보(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후보(전 국민의 당 상임공동대표), 홍준표 후보(전 경남도지사), 유승민 후보(바른정당 의원).. 2017. 5. 4.
반기문 전 사무총장 불출마 선언과 조기 대선 정국 '벚꽃 대선' 현실화 가능성이 점점 커지는 가운데 2월 첫날부터 깜짝(?) 뉴스가 터져 나왔습니다. 바로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이 대선 불출마를 전격 선언한 것입니다.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반 전 총장은 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제가 주도하여 정치교체 이루고 국가 통합 이루려던 순수한 뜻을 접겠다"고 밝혔습니다. 반 전 총장은 이어 "(정치권의) 일부 구태 의연하고 편협한 이기주의적 태도에 지극히 실망했다"며 "이들과 함께 길을 가는 것은 무의미하다는 판단에 이르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반 전 총장은 "저의 순수한 애국심과 포부는 인격살해에 가까운 음해, 각종 가짜 뉴스로 정치교체 명분은 실종되고 개인과 가족 그리고 제가 10년을 봉직했던 유엔의 명예에 큰 상처만 남기게.. 2017.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