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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넌트 레이스3

LG트윈스 4월 성적과 5월 첫 주 잠실 6연전 '2017 KBO(한국야구위원회) 리그'가 막을 올린 지도 어느 덧 한 달이 지났습니다. 6개월 간의 페넌트 레이스 대장정을 생각해 보면, 아직 전체 일정의 20%도 치르지 않은 초반입니다. 하지만 각 팀당 26경기를 소화한 상황에서 성적을 둘러싼 희비 역시 엇갈리고 있습니다.현재 순위표 꼭대기에는 KIA 타이거즈가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탄탄한 선발진과 적재적소에 터지는 타력을 무기로 7할에 가까운 높은 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 뒤를 불펜진과 강력한 타력을 앞세운 NC 다이노스가 맹추격하고 있습니다. 실제 NC 다이노스는 4월 마지막 주말 KIA 타이거즈와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가져가면서 반 게임차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LG 트윈스는 15승 11패로 3위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개막 후 6연.. 2017. 5. 2.
2017 프로야구 개막과 LG 트윈스 17년만의 3연전 스윕 바야흐로 프로야구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긴 겨울잠에서 깨어난 '2017 KBO(한국야구위원회) 리그'는 지난달 31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갔습니다. 서울에서 열린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1라운드 탈락 여파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및 이에 따른 조기 대선 정국 영향 등으로 인해 조금은 어수선한 분위기입니다. 실제 개막 3연전에는 지난해 대비 16.3% 가량 줄어든 경기당 평균 1만5536명 관중이 야구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스트라이크존 정상화, 자체 비디오 판독 등 국제 표준에 다가가기 위한 KBO 차원의 변화 노력 속에 야구팬들의 가슴도 점점 뜨거워지고 있습니다.전국 5개 구장에서 진행된 개막전을 가장 성공적으로 소화한 팀은 단연 LG 트윈스와 KT 위즈입니다... 2017. 4. 3.
2017 KBO 미디어데이와 LG 트윈스 시즌 전망 마침내 프로야구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기나긴 겨울잠에서 깨어나 팀당 12경기씩 시범경기를 소화한 10개 구단은 오는 31일 전국 5개 구장에서 개막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27일 오후에는 '2017 타이어뱅크 KBO(한국야구위원회) 미디어데이&팬페스트'가 열리면서 야구 팬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5승2무5패의 5할 승률로 시범 경기를 마무리한 LG 트윈스는 넥센 히어로즈와 서울 목동 고척돔에서 원정 3연전을 치르면서 2017 시즌을 시작합니다. 이어 잠실야구장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홈 개막 3연전을 가진 뒤,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를 진행합니다. 양상문 LG 트윈스 감독은 이날 미디어데이에서 개막전 선발로 헨리 소사 선수를 낙점했습니다. 양 감독은 "내가 LG 사령탑을.. 2017.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