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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2

19대 대선 사전투표와 '1강 2중 2약' 후보 지지율 현재 전국에서는 제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한창입니다. 오전 10시 기준 총 4247만9710명 선거인 중에서 150만894명이 사전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3.53%의 투표율로, 지난해 4월 20대 국회의원 선거의 같은 시각 투표율 1.74%를 두배 가량 웃도는 수치입니다. 처음 진행되는 이번 대선 사전투표는 오는 5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전국의 3507곳에 설치된 사전투표소를 방문하면 할 수 있습니다. 예상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사전투표율은 'D-5' 대선 열기가 그만큼 뜨거움을 나타냅니다. 13명의 후보가 대선 완주 의지를 밝히는 가운데 문재인 후보(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후보(전 국민의 당 상임공동대표), 홍준표 후보(전 경남도지사), 유승민 후보(바른정당 의원).. 2017. 5. 4.
황교안 권한대행 대선 불출마 선언과 대권 후보 지지율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지난 15일 개최된 임시 국무회의에서 5월9일을 제19대 대선날짜로 확정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보통 12월 중순에 잡히던 차기 대통령 선거 일정이 무려 7개월 이상 앞당겨졌습니다. 대통령 궐위에 따라 유례가 없는 5월 대선이 치러지게 되면서 기존과는 다른 모습이 선거 전후로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무엇보다도 이번 대선에서는 당선과 동시에 임기가 시작됩니다. 통상 대통령 당선 후 2개월 가량 인수위원회를 꾸려 임기를 준비하는 것과는 달리 올해는 인수위가 아예 출범할 수 없습니다. 이에 따라 대통령 취임식이 간소화되고 각국 정상 등 귀빈 초대도 여의치 않을 전망입니다.언론보도에 따르면, 행정자치부 관계자가 "내부적으로 대안을 검토 중인 상황"이라고 밝힐 정도.. 2017.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