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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6

대학 졸업장보다 고졸 취업(2) 대학 졸업장보다 고졸 취업학력보다는 꿈과 적성을 중시하는 교육으로 변화 특성화고인 법성고 교사와 학생들이 법성몰이라는 쇼핑몰을 열고 굴비, 모싯잎 송편 등 지역 특산품을 팔고 있다는 것입니다. 1년이 채 안 된 지방의 학교 쇼핑몰이 많게는 한 달에 1000만원을 번다는 설명에 귀가 번쩍 띄었습니다. 새로운 소식에 늘 목마른 기자의 갈증을 풀어줄 만한 신선한 아이템이었기 때문입니다. 곧바로 약속을 잡고 방문한 법성고의 사례는 과연 훌륭한 기사가 되기에 충분했습니다. 8개월 뒤 두 번째 찾았을 때는 어느 새 연 매출 1억 원이 넘는 쇼핑몰로 성장했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법성고 이야기에는 단순히 좋은 기사를 뛰어넘는 뭔가가 있었습니다. 특성화고 졸업생에게는 차별과 소외를, 대학 졸업생에게는 스펙 경쟁과 취업.. 2017. 8. 13.
직업 교육 정부 지원 늘리면 공교육 정상화에 큰 도움 새로운 정부 출범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관심입니다. 그 중에서도 '국가 백년지대계' 교육 분야가 어떻게 바뀔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구조적 저성장과 학력 인플레 및 이에 따른 취업난 속에 직업 교육이 보다 활성화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신문사 재직 시절,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과 진행했던 인터뷰 기사를 공유해 봅니다.^^---------------------------------------------------------------------직업 교육 정부 지원 늘리면 공교육 정상화에 큰 도움 김정길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선진국들은 일찌감치 고등교육체제를 학문, 직업 중심의 두 트랙으로 개편해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신체의 허리와 팔다리 역할을 담당하.. 2017. 5. 21.
영국 대학 토목공학과에서는 법률 회계까지 가르쳐 바야흐로 취업난의 시대입니다. 구조적 저성장 시대를 맞이해 일자리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한숨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신문사 재직 시절 진행했던 영국 대학 연구원과의 인터뷰는 적지 않은 시사점을 제공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이공계 전공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사 내용을 공유해 봅니다.^^---------------------------------------------------------------"영국大 토목공학과에선 법률ㆍ회계까지 가르쳐" 웬디 대니얼 英브리스틀대 선임연구원"영국 대학은 토목공학 전공자에게도 설계뿐만 아니라 기업가 정신, 법, 회계, 디자인 등 광범위한 과목을 함께 가르칩니다."웬디 대니얼 영국 브리스틀대 토목공학과 선임연구원(50)은 기자와 만나.. 2017. 4. 22.
한국 대학생들 호기심 갖고 질문 쏟아내길 기대 '벚꽃 대선' 가능성이 점점 현실화되는 가운데 주요 대선 후보들의 공약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경제, 복지, 안보 등과 함께 가장 눈길을 끄는 분야 중 하나가 바로 교육입니다.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기 때문입니다.다행스럽게 상명하달의 주입식이 아닌 학생들의 창의성을 길러주는 방향으로의 교육 패러다임 변화가 필요하는데 대체로 공감대가 형성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신문사 재직 시절 진행했던 미국 뉴욕주 1호 한인 판사와의 유익했던 인터뷰 기사를 공유해 봅니다^^ ---------------------------"조용히 수업듣는 한국 대학생, 호기심 갖고 질문 쏟아냈으면" 대니 전 美뉴욕주 지방법원 브루클린 판사 "한국 대학생들이 왕성한.. 2017.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