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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4

아시아 공략 거점으로 싱가포르 활용하세요 문재인 대통령이 박원순 서울시장을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특사로 임명했다는 소식이 화제입니다. 중국에 이어 한국의 두 번째 교역 파트너로 부상한 아세안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겠다는 새 정부의 의지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이와 관련해 신문사 재직 시절, 아세안의 선두 주자인 싱가포르 경제개발청장과 진행했던 인터뷰 기사를 공유해 봅니다.^^---------------------------------------------"아시아 공략 거점으로 활용하세요" 베 스완 진 싱가포르 경제개발청장 인터뷰"아시아에는 중국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동남아시아, 인도, 중동 등에 진출하려는 다국적 기업들에 싱가포르는 최적의 허브(hub)입니다."적극적인 외자유치를 통해 아시아의 강소국으로 발돋움한 싱가포르.. 2017. 5. 20.
슈퍼마리오 개발자 미야모토 시게루 닌텐도 전무(2) 어렸을 적 오락실을 드나들었던 30대 이상 성인들에게는 추억의 게임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일본 교토에 본사를 둔 닌텐도의 '슈퍼 마리오'입니다. 젊은 세대에는 다소 낯설 수 있지만 최근에는 모바일 앱으로도 출시돼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신문사 재직 시절, 슈퍼 마리오 개발을 담당했던 미야모토 시게루 전무를 인터뷰했던 기사를 두 번에 걸쳐 공유해 봅니다.^^-------------------------------------------미래 게임 화두는 '단순 교육 재미'수퍼마리오 개발자 미야모토 시게루 닌텐도 전무 닌텐도가 지난해 일본에 내놓은 TV 연결 방식의 차세대 게임기 '위(Wii)'도 마찬가지다. 그는 "Wii는 기존 TV 채널에 게임 채널이 하나 추가된 개념을 바탕으로 탄생했다"며 "휴대용 .. 2017. 4. 30.
'미국에 실리콘 밸리가 있다면 인도네시아에는 슬리피 밸리가?' 칼럼 2017년에는 더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동남아시아 스타트업 창업 열기에 대한 칼럼을 써 봤습니다. 인도네시아 유력 한인 언론인 데일리인도네시아 기고문으로 아래와 같이 공유합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글이지만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 미국에 ‘실리콘 밸리’가 있다면 인도네시아에는 ‘슬리피 밸리’가? 더욱 뜨거워질 2017년 동남아시아 스타트업 창업 열풍 얼마 전 대만에 다녀왔다. 가업을 물려 받아 10년 가까이 수도 타이페이에 거주하고 있는 대학 동창은 대만의 경제 현황과 젊은이들의 취업 분위기에 대한 필자의 물음에 재미있는 얘기를 들려줬다. 동창은 “대만의 20~30대는 두 개의 명함을 갖고 다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하나는 낮에 몸담는 직.. 2017. 1. 30.
송인서적 부도와 시간이 멈춰선 파리의 고서점 지난 3일 부도 처리된 국내 2위 서적 도매업체 송인서적이 결국 청산 절차를 밟게 됐다는 소식이 들려 왔습니다. 이에 따라 중소 출판사와 소규모 서점 등의 연쇄 도산 및 폐업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자책을 포함해 3권의 책을 출간한 저자로서 가뜩이나 위축된 국내 출판 시장에 새해 벽두부터 먹구름이 드리우는 것 같아 걱정이 앞섭니다. 4일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한국출판인회의는 송인서적의 청산 절차를 밟기로 결정했습니다. 송인서적의 회생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한 출판인회의는 송인서적의 채권과 재고를 넘겨받아 출판사에 돌려주는 등 피해 규모를 줄이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인서적 부도로 출판사들이 입을 피해가 최대 4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그동안 어음 거래를 해 .. 2017.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