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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관광지2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 줄 동남아 고산도시 3選(4)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 줄 동남아시아 고산 도시 3選 자바의 파리, 인도네시아 반둥반둥은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서 동남쪽으로 약 170km 떨어진 교육과 관광의 도시이다. 국내에는 학창 시절 세계사 수업 때 '아시아·아프리카 회의(반둥회의, 1955년 4월 식민 정책에 반대하는 아시아 및 아프리카 29개 신생 독립국 대표들이 모인 국제회의)' 개최지로 어렴풋이 접했던 장소이다. 하지만 인도네시아를 350년 가량 지배했던 네델란드인들에 의해 'Paris Van Java(자바의 파리)'로 환영 받았을 만큼, 일찍부터 고원 휴양지로 이름이 높았다. 실제 '침몰한 배'를 뜻하는 땅꾸반 쁘라후 화산 및 인근의 찌아뜨르 온천 지대, 현지에서도 명성이 자자한 녹차 밭 등 자연 관광지들이 여행객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2018. 8. 19.
뜨거운 여름에도 동남아가 한국 여행객 1위 휴가지인 이유(5) 뜨거운 여름에도 동남아가 한국 여행객 1위 휴가지인 이유 반면 동남아 국가들은 가격 경쟁력과 자연 자원을 앞세워 여행객들을 유혹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태국 외에는 교통 인프라 및 법적·제도적 여건 등에서 낮은 평가를 받았지만, 개발 도상국이 대다수인 지역답게 저렴한 물가와 천혜의 자연 환경을 무기로 존재감을 뽐낸다는 설명이다. 보고서는 무엇보다도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 주목했다. 각각 동남아 대륙부와 해양부를 대표하는 신흥국으로서 관광산업 경쟁력이 꾸준히 상승해 왔다. 베트남은 여행산업 종사자들의 인력 수준이 향상되면서 문화 자원을 적극 개발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인도네시아는 정부의 적극적인 관광산업 육성 의지 속에 인지도 높은 자연 관광지를 합리적 비용으로 여행할 수 있는 점이 .. 2018.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