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구2

남편 따라 의사 가운 벗고 법률가 선택한 부인 주지하다시피 (아직 공식 출마 선언을 하지는 않았지만), 유력 대선주자 중 한 명인 안철수 전 국민의 당 상임 공동대표는 의사 출신입니다. 이후 벤처사업가로 변신한 뒤 학계를 거쳐 지난 2012년 정계에 입문했습니다. 차기 대선후보로서 선호도는 차지하고라도 다양한 분야를 거치면서 의미 있는 경력을 쌓아온 점에는 주목할만 한 것 같습니다. 이는 비단 안 전 대표 뿐만이 아닙니다. '동료 의식'으로 남편을 내조한다는 평가를 받는 부인 김미경씨 역시 '멀티 이력'을 자랑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신문사에 몸담았던 2008년 의사 가운을 벗어 던지고 법률가의 길을 선택한 김미경씨를 인터뷰했던 기사를 공유해 봅니다^^ ----------------------- 안철수 의장 부인 김미경씨, 의사 가운 벗고 법률가 선택.. 2017. 1. 29.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잘 아는 미국 하버드대 교수 얼마 전 미국 보스턴 지역의 한인 커뮤니티 보스턴코리아(www.bostonkorea.com)에 실린 '하버드대 교수가 한국 고대사 연구를 포기한 까닭' 제목의 뉴스를 우연히 접했습니다. 국내 주류사학계로부터 미운 털이 박히고 그 결과 자금 지원이 중단되면서 더 이상 '고대한국사프로젝트(Early Korea Project)'를 진행할 수 없게 된 바잉턴 교수의 사연을 읽으면서 문득 예전 생각이 났습니다. 바로 신문사 기자로 활동하던 2009년 여름 바잉턴 교수를 만났던 기억이 떠오른 것입니다. 고마움과 미안함이 교차되는 바잉턴 교수의 인터뷰 기사를 공유해 봅니다. -----------------------한국인보다 한국 더 잘 아는 미국인梨大 서머스쿨 한국고대史 수업하는 바잉턴 교수"한국문화에 더 큰 자부.. 2017.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