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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2

장시호씨의 태블릿PC 제출과 특검의 '죄수의 딜레마' 전략 12일 오전 서울 저동에 위치한 헌법재판소에는 그동안 나타나지 않았던 중요한 인물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경호원 출신의 이영선(39) 청와대 행정관이 박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4차 변론에 출석한 것입니다. 하지만 증인으로 출석한 이 행정관은 국회 소추위원 측의 질문 대부분에 '모르쇠'로 일관하면서 재판관들로부터 강한 질책을 받았습니다. 특히 "(경호) 업무 특성상 말씀 드릴 수 없다"는 등 증언 거부를 반복함으로써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과 입이라도 맞춘듯 한 모습을 보였습니다.사실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국정 농단 의혹 사건과 관련된 핵심 증인 및 참고인들의 비협조적인 태도는 어제 오늘 일의 아닙니다. '법꾸라지'가 되기 위한 법률 조언을 받은 것 같은.. 2017. 1. 12.
인문학에서 찾는 경영 위기 해법 ​​​언젠가부터 인문학을 외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는 해법을 인문학에서 찾는 노력이 더 이상 새롭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특히 생존의 문제에 직면한 기업들에 인문학적 사고의 중요성은 갈수록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신문사 재직 시절 진행했던 인터뷰 기사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일본 도쿄에서도 만남을 가졌던 독특한(?) 이력의 독일인 교수입니다. -------------------- 경영위기 해법 인문학서 찾아라 신학, 역사학 박사 리퍼트 성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 경제학만으론 한계...CEO는 철학적사고 필요 "당신이 한 대형 완성차업체 CEO(최고경영자)라고 가정해 봅시다. 현재 시장에서는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를 찾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7.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