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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기업2

글로벌 기업 80% 부정행위로 큰 손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은 한국 사회에 적지 않은 충격을 가져다 주고 있습니다. 국내 서열 1위는 물론 세계적 기업의 반열에 오른 삼성그룹조차도 정경유착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점을 증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부정 행위(fraud)'가 산업계를 포함한 사회 전반에 뿌리 내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신문사 재직 시절 세계적 리스크 컨설팅 전문업체와 진행했던 인터뷰가 떠오릅니다. 부정 행위가 대부분 글로벌 기업들이 직면한 문제임을 지적했던 기사를 공유해 봅니다^^ --------------------글로벌기업 80% 부정행위로 큰 손실앤 티더만 크롤 본부장 "부정 행위(fruad)는 모든 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글로벌 문제입니다." 앤 티더만 크롤(Kroll) 아시아태평양 지역 본.. 2017. 2. 18.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영장 청구와 영국의 하드 브렉시트(Brexit) 1월 셋째 주의 두 번째 날 역시 굵직굵직한 시사 정치 뉴스들이 국내외에서 쏟아지고 있습니다. 우선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를 작성하고 관리한 윗선으로 꼽히는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이날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에 소환됐습니다. 서울 대치동 박영수 특별검사팀 사무실에 도착한 조 장관은 "특검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 진실이 밝혀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힌 반면 김 전 비서실장은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같은 시간 서울 서초동 중앙지방법원에서는 '비선 실세' 의혹의 정점에 있는 최순실씨 및 최씨의 조카 장시호씨,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및 강요 등에 대한 첫 공판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각종 의혹에 대해 .. 2017.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