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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관행2

기지개 켜는 동남아 MBA 교육(2) MBA 교육 수요 늘어나는 동남아시아경제성장 속 서구식 경영 기법 배우려는 기업들 증가 사실 몇몇 경우를 제외하면 동남아에는 세계 무대에서 어깨를 견줄 만한 기업들이 질적, 양적으로 절대 부족한 형편이다. 학계에서는 동남아 대부분 지역에 뿌리 내려온 폐쇄적인 가족 중심 비즈니스 관행을 그 원인 중 하나로 꼽고 있다. 하지만 경제 발전 속도에 비례해 해외 시장으로의 노출이 일상화되면서 글로벌 스탠더드가 반영된 선진 경영 수업을 희망하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에서 들려오고 있다. 북미, 유럽 등에서 유수의 MBA 과정을 마친 현지 재벌 2~3세들이 귀국 후 동남아 디지털 경제 열풍을 이끌고 있는 현상이 이를 잘 보여준다. 동남아 MBA 교육 붐의 선두 주자는 단연 싱가포르다. 아시아의 강소국답게 세계적 수준의 비.. 2018. 1. 26.
MBA 교육받은 학생들이 시장 신뢰 회복에 힘 보탤 것 일반적으로 MBA(경영전문대학원)에 진학하는 이유는 2~3 가지로 분류됩니다. 비경영학 전공자들이 경력을 바꾸기 위해서, 전문성을 쌓아 몸값을 높이기 위해서, 금융 분야의 네트워크를 쌓기 위해서 등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신문사 재직 시절 미국 MIT 슬론 스쿨 학장과의 만남은 시사하는 바가 큰 듯 합니다. 금융위기가 발생한 뒤 진행됐던 인터뷰 기사를 공유해 봅니다^^ ----------------------------------MBA 교육받은 학생들이 시장 신뢰 회복에 힘 보탤 것데이비드 슈미트라인 美 MIT 슬론스쿨 학장 "전세계적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금융기관은 여전히 존재하고 그들이 제공하는 서비스도 계속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최근과 같은 어려운 시기에 MBA에 진학하는 것은 .. 2017.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