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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28

아시아 공략 거점으로 싱가포르 활용하세요 문재인 대통령이 박원순 서울시장을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특사로 임명했다는 소식이 화제입니다. 중국에 이어 한국의 두 번째 교역 파트너로 부상한 아세안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겠다는 새 정부의 의지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이와 관련해 신문사 재직 시절, 아세안의 선두 주자인 싱가포르 경제개발청장과 진행했던 인터뷰 기사를 공유해 봅니다.^^---------------------------------------------"아시아 공략 거점으로 활용하세요" 베 스완 진 싱가포르 경제개발청장 인터뷰"아시아에는 중국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동남아시아, 인도, 중동 등에 진출하려는 다국적 기업들에 싱가포르는 최적의 허브(hub)입니다."적극적인 외자유치를 통해 아시아의 강소국으로 발돋움한 싱가포르.. 2017. 5. 20.
여의도발 정계개편 시나리오와 중도보수정당 탄생 가능성 취임 사흘째를 맞은 문재인 대통령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전남도지사)를 임명하고 청와대 주요 참모들에 대한 인선을 마친데 이어 미국, 중국, 일본 등 정상과 통화하며 정상외교 채널을 복원시켰습니다. 시민들과의 출근길 소통 행보도 이어가는 가운데, 12일 오전에는 첫 외부 일정으로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해 비정규직 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윤곽과 국정 운영 방향이 조금씩 드러나는 상황에서 여의도에는 정계개편 바람이 솔솔 불고 있습니다.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원내 제1,2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각각 제3,4당인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을 흔드는 시나리오가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현재 주요 정당들의 의석 수는 더불어민주당(120석), 자.. 2017. 5. 12.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19대 대통령 당선 확실 국민의 선택은 정권교체였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을 파면시킨 원동력이었던 촛불민심은 결국 5명의 유력 대선 주자 중에서 국정농단을 야기한 적폐의 청산을 외친 후보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장미대선' 레이스 내내 독주했던 문재인 후보(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제19대 대통령 당선이 확실시된다는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한국방송협회와 지상파 3사가 함께 구성한 '방송사 공동 예측조사위원회(KEP)' 주관으로 진행된 출구조사에서 문 후보는 41.4%의 예상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대선 레이스 막판 보수 표심을 잡기 위해 홍준표 후보(전 경남도지사)와 안철수 후보(전 국민의 당 상임공동대표)가 벌였던 치열한 2위 다툼에서는 홍 후보가 판정승을 거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홍 후보는 .. 2017. 5. 9.
'D-1' 제19대 대통령 선거 당선자 예측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인한 대통령 궐위 상태에서 치러지는 사상 초유의 '장미 대선'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선거 결과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최연소, 비주류 정당의 대통령이 선출된 7일(현지시간) 프랑스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 결과에 이어 이번에는 국제 사회의 이목이 한반도에 쏠리고 있습니다. 주지하다시피 총 13명의 후보자가 이번 대선 레이스를 펼쳐 왔습니다. 그 중에서 문재인 후보(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홍준표 후보(전 경남도지사), 안철수 후보(전 국민의 당 상임공동대표), 유승민 후보(바른정당 의원), 심상정 후보(정의당 대표) 등 주요 후보들은 22일간의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 이른 아침부터 전국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2017.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