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남방정책 협력 대상국들과 성불평등지수(4)
신남방정책 협력 대상국들과 성불평등지수 자세하게 살펴보면 브루나이(0.236점, 51위), 말레이시아(0.287점, 62위), 베트남(0.304점, 67위), 태국(0.393, 93위) 및 필리핀(0.427점, 97위) 등 순이었다. 특히 아세안 전체 명목 GDP의 약 40%를 담당하는 인도네시아와 세계 2위 인구를 자랑하는 인도는 각각 (0.453점, 104위), (0.524점, 127위)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아세안 10개 회원국들 중에서도 저개발 국가로 분류되는 미얀마(0.456점, 106위)와 라오스(0.461점, 109위), 캄보디아(0.473점, 116위) 역시 나란히 100위권 밖에 이름을 올렸다. 신남방정책 협력 대상국의 절반 가량이 전세계 평균 성불평등지수 0.441점에 못 ..
2018. 12. 5.
커피 문화의 천국, 동남아시아(3)
커피 문화의 천국, 동남아시아현지 및 다국적 커피 프랜차이즈 증가 속 소비 시장으로도 각광 세계커피기구(International Coffee Organization)에 따르면, 2016년 기준 동남아에서는 약 3,810만bag(1bag=60kg)의 커피가 생산됐다. 이는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대륙의 커피 생산량 4,480만bag의 85%, 전세계 커피 생산량 1억5,390bag의 25%에 육박하는 수치다. 커피의 원산지 에티오피아가 속한 아프리카의 생산량 1,640만bag을 훌쩍 뛰어넘는 동남아 커피의 선두 주자는 단연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다. 지난해 각각 2,550만bag, 1,150만bag 규모의 커피를 생산한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는 커피 생산대국 2위와 3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두 나라와 격..
2017.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