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선주자2

특검의 청와대 압수수색과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국민적 관심을 모았던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3일 청와대 압수수색 시도가 끝내 불발됐습니다.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비선 실세' 국정 농단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특검은 이날 청와대 압수수색에 전격 나섰습니다. 하지만 청와대의 비협조로 결국 5시간 여만에 철수했습니다. 차관급인 박충근, 양재식 특검보를 포함한 특검 수사관 20여명은 이날 오전 10시경 청와대 경내 진입을 시도했습니다. 특검팀은 민원인 안내 시설인 연풍문에서 청와대 민정수석실, 경호실 직원들을 만나 박 대통령이 뇌물수수 등 혐의 피의자로 명시된 법원의 압수수색영장을 제시하고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청와대 측은 형사소송법 상의 군사 보안시설 및 공무상 비밀이 보관된 장소라는 점을 들며 경내 진입을 막았습니다. 이후 청와대가 불승인 사유.. 2017. 2. 3.
남편 따라 의사 가운 벗고 법률가 선택한 부인 주지하다시피 (아직 공식 출마 선언을 하지는 않았지만), 유력 대선주자 중 한 명인 안철수 전 국민의 당 상임 공동대표는 의사 출신입니다. 이후 벤처사업가로 변신한 뒤 학계를 거쳐 지난 2012년 정계에 입문했습니다. 차기 대선후보로서 선호도는 차지하고라도 다양한 분야를 거치면서 의미 있는 경력을 쌓아온 점에는 주목할만 한 것 같습니다. 이는 비단 안 전 대표 뿐만이 아닙니다. '동료 의식'으로 남편을 내조한다는 평가를 받는 부인 김미경씨 역시 '멀티 이력'을 자랑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신문사에 몸담았던 2008년 의사 가운을 벗어 던지고 법률가의 길을 선택한 김미경씨를 인터뷰했던 기사를 공유해 봅니다^^ ----------------------- 안철수 의장 부인 김미경씨, 의사 가운 벗고 법률가 선택.. 2017.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