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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충원2

문재인 당선인 제19대 대통령 공식 취임 5년간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문재인 제19대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전 8시 전체 위원회의를 열고 대선 개표 결과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대통령 당선인으로 공식 확정하며 당선증을 교부했습니다. 궐위선거로 치러진 이번 대선에서 선관위의 당선인 결정안 의결과 함께 국군통수권 등 대통령으로서의 권한도 문 대통령에게 완전히 이양됐습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취임 후 첫 일정으로 이순진 합참의장과 통화하고 전방 경계태세를 점검했습니다. 이후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취임 각오를 다진 문 대통령은 국회로 이동해 원내 5당의 당대표를 면담하고 국정 운영에 협조를 구했습니다. 이어 정세균 국회의장과 환담을 가진 뒤 국회 본회의장 앞 중앙홀(로텐더홀)에서.. 2017. 5. 10.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귀국과 대선 정국 최근 굵직굵직한 정치 이슈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탄핵 심판, 특검 수사, 국정 조사, 대선 정국 등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하나도 구경하기 힘들었던 대형 뉴스들이 연일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상당한 파장을 몰고 올 수 밖에 없는 거물급 인사가 마침내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바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10년 간의 임기를 마치고 귀국한 것입니다.반 전 총장은 노무현 정부 시절이던 지난 2007년 유엔 사무총장(Secretary General)에 취임했습니다. 2004년부터 3년 가까이 외교통상부 장관을 지낸 뒤 코피 아난 전 총장에 이어 제8대 유엔 사무총장직을 맡게 됩니다. 한국인으로 최초이자 아시아에서도 미얀마 출신의 제3대 우 탄트 전 사무총장에 .. 2017.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