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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5

한중 문화유산 지적재산권 지켜야죠 바야흐로 지적재산의 시대입니다. 특허, 상표, 저작권 등 무형의 자산이 국가 경쟁력에서 차지하는 위상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프트웨어를 하드웨어 못지 않게 대접하는지 여부는 나라들마다 차이를 보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신문사 재직 시절 중국의 지적재산권 전문가와 진행했던 인터뷰 기사를 공유해 봅니다.^^----------------------------------------------한중 문화유산 지적재산권 지켜야죠우한동 중국 지적재산권학회 회장 "글로벌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지적재산권 보호를 강화하려는 중국 정부의 발걸음에는 한층 속도가 붙을 것입니다." 지난 2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해외 지적재산권보호 및 기업간 상사분쟁 해결방안 국제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우한동.. 2017. 5. 18.
미국 인디애나대학 총장이 말하는 국제화 비결 대학의 글로벌화는 21세기 한국 고등교육계의 큰 화두입니다. 교환학생, 외국인 유학생 등이 증가하면서 양적으로는 어느 정도 결실을 거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외국인 보직 교수를 찾아보기 어려울 만큼 질적으로는 갈 길이 먼 게 현실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신문사 재직 시절 진행했던 미국 인디애나대학 총장과의 인터뷰 기사를 공유해 봅니다^^ -----------------------------------------------글로벌 대학 되려면 총장에 외국인을해외 분교보다는 현지大와 파트너십이 중요"대학의 고위직에 임용되는 외국인들이 증가하면 대학 글로벌화에도 한층 속도가 붙을 것입니다."동북아시아에서는 처음 한국에서 개최된 아시아 지역 동문 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마이클 맥로비(59) 미국 인.. 2017. 4. 15.
대선 후보 첫 TV 토론회와 우병우 전 민정수석 영장 기각 불과 26일 앞으로 다가온 제19대 대통령 선거 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문재인 후보(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안철수 후보(전 국민의 당 상임 공동대표), 홍준표 후보(전 경남도지사), 유승민 후보(바른정당 의원), 심상정 후보(정의당 대표)의 5자 구도의 본선 레이스가 연일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안 후보의 지지율이 급상승하며 현재 문 후보와 안 후보의 양강 구도가 공고한 형국입니다. 13일에는 5당 후보들이 모두 참석한 첫 TV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서울 상암동 SBS 공개홀에서 진행된 '2017 국민의 선택 대통령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후보들은 안보와 경제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구해낼 적임자임을 자처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문 후보는 '안정', 안 후보는.. 2017. 4. 13.
영국 총리의 하드 브렉시트(Brexit) 발표와 유럽연합(EU) 탈퇴 협상 예상대로 영국이 '하드 브렉시트(유럽연합 탈퇴, Brexit)'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BBC와 Guardian 등 영국 언론에 따르면, 지난 17일(현지 시간) 런던 웨스트민스터의 랭커스터 하우스 연단에 선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는 하드 브렉시트를 천명했습니다. 2016년 6월 브렉시트 찬반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에서 찬성 51.9%로 결정된 영국의 EU 탈퇴를 공식 선언한 것입니다. 이날 연설에 앞서 미리 공개된 연설문 등을 통해서 하드 브렉시트는 상당 부분 예견된 바 있습니다.'글로벌 영국(A Global Britain)'을 강조한 기사 내용이 눈에 띈 중앙일보의 메이 총리 연설 보도 일부분을 옮겨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메이는 "우리는 (브렉시트를) 더욱 강한 영국, 진정한 글로벌 영국을 만드는 기.. 2017.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