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설 속 주목받는 동남아 모빌리티 데카콘
이후 택배와 전자 결제, 동영상 콘텐츠 등으로 비즈니스 영역을 넓히면서 동남아의 모바일 생활 플랫폼으로 입지를 굳혔습니다. 그랩과 고젝이 본격적으로 기지개를 켠 2010년대 중반 이후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이들을 지켜봐 온 입장에서 그 발전상에 여러 번 놀랐습니다.
저렴함과 편리함을 내세워 기존 대중 교통 체계의 빈 틈을 파고든 차량 호출 서비스는 젊은 세대의 호응을 이끌어 내며 급속도로 사용자 수를 늘려갔습니다. 이후 신용카드 보유 인구가 적은 현지의 특수성을 반영한 전자 결제 시스템이 도입돼 성장을 가속화한 한편, 규모의 경제를 꾀할 수 있는 기능들도 잇따라 추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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