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경제 훈풍 기대하는 2021년 인도네시아
물론 스타트업계도 구조조정, 사업 축소 등 칼바람을 피해가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유력 스타트업들에 러브콜이 쏟아지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신생 창업 기업들에 대한 관심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도 관찰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의 확산으로 대표되는 비즈니스 환경 변화는 디지털 경제의 팽창을 가속화시키고 있습니다.
전자결제, 에듀테크 등 부문에서 시장 지배력을 갖춘 현지 스타트업들과 손잡고 인도네시아는 물론 동남아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려는 글로벌 기술기업들의 발걸음이 빨라지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디지털 전환이 위기 극복을 앞당길 것"이라는 조코위 대통령의 바람처럼 디지털 경제의 훈풍이 인도네시아 전역에 불어오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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