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를 향한 네덜란드의 사과와 배상
네덜란드 정부는 "아버지가 즉결 처형됐다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자녀들은 모두 배상 받을 자격이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앞서 빌럼 알렉산더르 네덜란드 국왕이 올해 3월 인도네시아를 직접 방문해 폭력 행위를 사과한 한편, 식민 통치 시절 강탈했던 유물과 소장품 1,500여점을 반환하기도 했다.
총칼을 앞세운 유럽 열강의 식민지로 하나씩 전락했던 동남아 이웃들과 마찬가지로 인도네시아 역시 17세기 초부터 약 350년간 네덜란드의 지배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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