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신음하는 '아시아의 강소국' 싱가포르
이후 이주 노동자 기숙사에서 집단 감염이 걷잡을 수 없이 퍼지면서 싱가포르의 코로나19 사태는 악화일로를 걸었다. 현재 싱가포르에는 인도, 방글라데시, 미얀마 등 출신의 이주 노동자 30만명가량이 건설 현장 등에서 근무하고 있다.
수십, 수백 여명이 비좁은 공간에서 공동 생활을 하는 이들은 전체 확진자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된다. 즉 비위생적인 기숙사 환경을 뇌관으로 코로나19 대규모 감염이 현실화되면서 '아시아의 강소국' 명성에 타격을 입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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