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기반 신용 결제 서비스 확산되는 인도네시아(5)

모바일 기반 신용 결제 서비스 확산되는 인도네시아

 

하지만 이미 은행 이용 인구의 30% 이상이 전자지갑 플랫폼을 적극 사용할 만큼 전자결제 서비스가 보급되면서 신용에 바탕한 선구매 후결제 기능도 남다른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인도네시아에는 지난 2016년 핀테크 스타트업 크레디보(Kredivo)가 처음 선구매 후결제 서비스를 스마트폰에 구현해 선보였다. 

이후 IT(정보·기술) 동향에는 밝지만, 상대적으로 주머니 사정이 얇고 금융 이력이 부족한 젊은 층을 대상으로 서비스가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현재는 주요 핀테크 업체와 전자상거래 업체 대다수가 자사 플랫폼에 관련 서비스를 탑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