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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영화2

말레이시아 페낭을 아시나요?(4) 말레이시아 페낭을 아시나요? 블루맨션(The Blue Mansion)으로도 불리는 페낭을 대표하는 고택 중 하나인 '청팟치 맨션(Cheng Fatt Tze Mansion)' 역시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는다. 18세기 말 설립된 건물을 복원한 청팟치 맨션은 할리우드 영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Crazy Rich Asians)'의 마작 장면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유럽식 건축술의 힘을 빌어 중국적 가치를 담아낸 헤리티지 호텔이라는 현지인 문화 해설사의 설명에 연신 고개를 끄덕였던 조지타운의 명소이다. 식도락 또한 빼놓을 수 없는 페낭의 자랑거리이다.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가 2012년 페낭을 세계 3위 길거리 음식 도시로 선정했을 정도이다. 이를 증명하듯, 조지타운를 대표하는 야시장들에.. 2019. 3. 20.
발리에 가면 꼭 가봐야 할 예술공간 두 곳(1) 발리에 가면 꼭 가봐야 할 예술공간 두 곳 '신들의 섬', '예술의 섬', '지상 최후의 낙원'.최근 제4차 믹타(MIKTA, 한국과 멕시코, 인도네시아, 터키, 호주 등 5개 중견국이 참여하는 협의체) 국회의장회의가 개최된 인도네시아 발리를 묘사하는 수식어들이다. 인도네시아 하면 발리를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발리는 세계적 휴양지로서 명성을 쌓아 왔다. 2010년 개봉된 할리우드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Eat Pray Love)' 배경으로도 등장했던 발리에는 매일 같이 지구촌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2018. 9.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