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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배치2

[다시 읽는 동남아] 아시아 경제 블루오션(1) 印尼ㆍ말레이 무슬림 2억명…거대 시장 '러브콜'[다시 읽는 동남아] 아시아 경제 블루오션 "한국에 올 수 있는 동남아 무슬림 관광객들 어디 없나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ㆍ사드)의 한반도 배치에 반대한 중국의 보복이 노골화하던 연초 이후 여행업계 지인들로부터 몇 차례 다급한 전화를 받았다. 사실상 자취를 감춘 중국인 단체 관광객을 대신할 수익원을 찾기 위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연락을 해 온 것이다. 방한 관광객의 절반 가까이를 담당하던 유커(遊客)들의 빈자리를 메워 줄 적임자로 가장 많이 언급된 후보는 동남아시아 무슬림(이슬람 신자)들이었다. 한국을 찾는 동남아 관광객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제는 무슬림 인구에 본격적으로 눈길을 돌려야 한다는 언론 기사도 쏟아져 나왔다. 다소 .. 2017. 6. 25.
사람 다쳐도 '나몰라라', 교통사고 천국 중국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의 한반도 배치와 관련된 한국과 중국 간 갈등이 좀처럼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두 나라는 물론 주변의 미국, 북한, 러시아 등 이해 당사자들 모두 자신들의 입장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거세지는 중국의 반응과 보복 조치가 점점 도를 넘어서고 있다는 생각을 지우기 어렵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신문사 재직 시절이었던 2006년 여름 중국 출장길에서 마주했던 장면이 떠오릅니다. 중국이 외부 세계에 입김을 행사하려고만 하지 말고, 내부의 국민들에게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 이유를 알려주는 10년 전 기사를 공유해 봅니다^^---------------------------------------사람 다쳐도 '나몰라라', 교통사고 천국 중국 지난해 여름 중국의 경제.. 2017.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