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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2

다문화,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1) 다문화,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체류 외국인 200만명 시대와 다문화 정책 1988년 서울 하계올림픽에 이어 30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된 올림픽 경기대회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감동을 기억하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전세계 90여 개국 2,900여 명 선수들은 ‘하나된 열정(Passion Connected)’ 슬로건 아래 올해 2월 지구촌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개최국 한국은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종합 7위 성적을 거뒀습니다.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등 일부 종목에서만 정상급 활약을 펼쳤던 지금까지와는 달리 스켈레톤, 스노보드, 컬링 등에서도 메달 소식이 들려와 반가움을 더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동계올림픽에 처음 출전한 남녀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선전은 남다른 관심.. 2018. 5. 14.
동남아 진출의 새로운 패러다임, 공유 경제(1) 동남아 진출의 새로운 패러다임, 공유 경제협업 기반 시대에 부합하는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 필요 #1. 2월 중순 설 연휴 기간 가족들과 함께 한국을 찾은 싱가포르인 사무엘씨는 여러 번 고개를 갸웃거렸다. 일 주일 가량 서울과 동계올림픽이 개최된 강원도 평창, 강릉 지역을 관광하면서 택시 공유 서비스를 찾아볼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랩, 우버 등 공유 경제를 상징하는 호출형 택시 서비스가 보편화된 싱가포르 및 인근 동남아시아 국가들과는 사뭇 다른 교통 환경이 낯설게 느껴졌다. 사무엘씨는 "나라마다 대중 교통 시스템에 차이가 있겠지만, IT(정보기술) 강국으로 유명한 한국에 택시 공유 서비스가 도입되지 않은 점은 의외였다"고 털어놨다. #2. 태국의 수도 방콕에서 영어 강사로 근무하는 미국인 루카스씨는 여.. 2018.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