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택시 서비스2

인도네시아에 부는 공유경제 바람(1) 인도네시아에 부는 공유경제 바람'우버(Uber)'에 울고 웃었던 하루 모바일 차량 예약 서비스 ‘우버(Uber)’에 관한 얘기를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앱(어플리케이션)에 바탕을 둔 호출형 택시 서비스로 흔히 공유경제(Sharing Economy)를 대표하는 사례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0년 6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우버는 그 동안 전세계 60여 개 국가에 진출하면서 기업 가치를 높여 왔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 앱을 통해 승객과 운전 기사를 연결해 주는 플랫폼인 우버는 그 폭발적 성장세만큼이나 상당한 논란을 야기하고 있기도 합니다. 사실상 무면허 택시 영업을 하고 있는 우버를 규제해야 한다는 택시 기사들의 반발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한국도 예외가 아닙니다. 2.. 2017. 12. 15.
'미국에 실리콘 밸리가 있다면 인도네시아에는 슬리피 밸리가?' 칼럼 2017년에는 더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동남아시아 스타트업 창업 열기에 대한 칼럼을 써 봤습니다. 인도네시아 유력 한인 언론인 데일리인도네시아 기고문으로 아래와 같이 공유합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글이지만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 미국에 ‘실리콘 밸리’가 있다면 인도네시아에는 ‘슬리피 밸리’가? 더욱 뜨거워질 2017년 동남아시아 스타트업 창업 열풍 얼마 전 대만에 다녀왔다. 가업을 물려 받아 10년 가까이 수도 타이페이에 거주하고 있는 대학 동창은 대만의 경제 현황과 젊은이들의 취업 분위기에 대한 필자의 물음에 재미있는 얘기를 들려줬다. 동창은 “대만의 20~30대는 두 개의 명함을 갖고 다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하나는 낮에 몸담는 직.. 2017.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