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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법원3

한국 대학생들 호기심 갖고 질문 쏟아내길 기대 '벚꽃 대선' 가능성이 점점 현실화되는 가운데 주요 대선 후보들의 공약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경제, 복지, 안보 등과 함께 가장 눈길을 끄는 분야 중 하나가 바로 교육입니다.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기 때문입니다.다행스럽게 상명하달의 주입식이 아닌 학생들의 창의성을 길러주는 방향으로의 교육 패러다임 변화가 필요하는데 대체로 공감대가 형성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신문사 재직 시절 진행했던 미국 뉴욕주 1호 한인 판사와의 유익했던 인터뷰 기사를 공유해 봅니다^^ ---------------------------"조용히 수업듣는 한국 대학생, 호기심 갖고 질문 쏟아냈으면" 대니 전 美뉴욕주 지방법원 브루클린 판사 "한국 대학생들이 왕성한.. 2017. 3. 1.
덴마크 고등법원의 정유라씨 항소 기각과 국내 송환 정유년 새해 벽두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정유라씨(21)의 덴마크 체포 소식과 관련한 기사들이 연일 쏟아지고 있습니다. 비싼 월세를 지불하며 보모까지 거느린 정씨의 호화 도피 행각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독일 검찰은 최순실씨 모녀의 독일 체류 여부와 관계 없이 돈세탁 혐의 등을 계속 수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및 특검 정국의 핵심 이슈인 만큼 논란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4일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덴마크 서부고등법원은 3일(현지 시각) 정씨가 올보르그 지방법원의 4주 구금 기간 연장 결정이 부당하다며 제기한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서부고등법원은 검사와 변호인이 구두 공방을 벌이는 공개 심리 대신 양측이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 2017. 1. 4.
덴마크 법원의 정유라씨 구금 연장과 범죄인 인도 요청 정유라씨(21)가 지난 1일(현지 시간) 덴마크 경찰에 체포된 뒤 후속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국내 주요 언론사 특파원, 통신원들이 정씨의 구속 연장 여부를 심리한 올보르그 지방법원에서 정씨와 주고 받은 얘기들이 속속 보도되고 있습니다. 뉴스들은 한결 같이 정씨가 심문 도중에는 눈물을 쏟기도 했지만, 기자들의 물음에는 거침없이 답변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이화여대 학점 특혜, 삼성 승마 훈련 지원, 외국환 관리법 위반 의혹 등에 관해 질문이 쏟아졌지만 당황하는 기색 없이 조목조목 의견을 내비쳤다는 것입니다. 본인이 인터폴 수배 중이라는 사실을 언급하며 순순히 덴마크 경찰의 체포에 응한 것과는 사못 대조적인 자세였습니다. 그러면서 정씨는 자신을 둘러싼 의혹 대부분에 대한 책임을 이미 구속된 어머.. 2017.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