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중고등학교2

싱가포르 경제의 부러운 질주 지금은 인도네시아 관련 업무를 주로 하고 있지만 싱가포르와도 나름 인연이 깊습니다. 베트남과 함께 가장 먼저 발걸음을 한 동남아시아 국가가 바로 싱가포르였습니다. 신문사에 다니던 2006년경 출장으로 처음 싱가포르를 방문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리고 2011년에는 싱가포르에 아시아태평양 본부를 둔 한 다국적 교육기업에 근무하면서 싱가포르에 거주하기도 했습니다.이후에도 여러 차례 찾았던 싱가포르를 아시아의 강소국이라고 불러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동남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선진국 문턱에 진입했다는 평가를 받아 온 싱가포르가 이웃 국가들에는 부러움의 대상임도 종종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싱가포르행 비행기를 탄지 1년 2개월 후 다시 싱가포르 땅을 밟고 작성했던 글을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2017. 2. 11.
이틀 간의 일본 치바현 오두막집 체험기 이제는 국내에도 수목원, 휴양림 등이 많이 들어섰고 캐빈형 숙박시설에서 겨울 휴가를 보내기도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웃 나라 일본에는 이미 수 십 년 전에 건강을 테마로 한 리조트가 소개됐습니다. 그것도 합리적인 가격에 객실에서 전화를 하면 셔틀 버스를 숙소 바로 앞까지 보내주는 덕분에 차량 없이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2012년 봄 일본을 방문해 복합 리조트에서 이틀 동안 머물렀습니다. 오래된 추억이지만, 자연과 건강을 모토로 내세운 오두막집에서의 흔치 않았던 경험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2012년 3월 중순 저희 일행이 찾은 곳은 도쿄에서 자동차로 약 1시간 떨어진 '생명의 숲 리조트(生命の森リゾート)'였습니다. 우리나라의 경기도에 비유되는 치바현의 현청이 위치한 치바시에서 .. 2017.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