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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취업2

한국 ICT 모델과 여성 역량 강화(3) 한국 ICT 모델과 여성 역량 강화여성 역량 향상으로 풍부해질 4차 산업혁명 시대 사회 구조상 여성들이 상당한 육아 및 가사 부담을 안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사무실에서는 비교적 평등한 업무 분위기가 조성돼 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은 9월 28∼29일 베트남 후에에서 '변화하는 세계에서 여성의 경제적 포용성 및 역량 강화' 주제로 개최된 '2017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여성과 경제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정 장관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국 정부 대표와 국제기구 관계자, 여성기업인 등 참가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과 ICT(정보통신기술) 산업에서 여성의 역량 강화' 기조 연설을 진행했습니다. 이와 함께 고위급 회의에서는 경력단절 여성.. 2018. 4. 25.
인도네시아 여성들의 취업 이야기(1) 인도네시아 여성들의 취업 이야기'부익부빈익빈' 심해지는 고용 시장 #1.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 진출한 한 한국기업 사무소장 A씨는 최근 부쩍 고민이 늘었습니다. 3년 넘게 개인 비서 역할을 해 온 현지 여직원이 개인적인 이유로 갑작스럽게 사직 의사를 내비쳤기 때문입니다. 프랑스 유학파 출신으로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고 업무 능력도 뛰어난 여직원의 공백을 어떻게 매워야 할 지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닙니다. A씨는 "외국계 기업 문화에 익숙하고 성실함도 몸에 밴 30대 초반의 비서 인력을 채용하기가 쉽지 않다"며 "적절한 후임자를 찾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2. 인도네시아 제3의 도시 반둥에 거주하는 20대 중반의 현지 여성 B씨는 얼마 전 조촐한 파티를 열었습.. 2017.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