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립심2

정리정돈 습관화로 키우는 어린이 자존감(1) 정리정돈 습관화로 키우는 우리 아이 자존감 아이와 함께 서울도서관을 찾아가 본 부모님들이 있을 것입니다. 2012년 10월 옛 서울시청 건물에 문을 연 서울도서관에는 매일 수 백~수 천명이 방문한다고 합니다. 도서관에서는 공공예절을 지키는 일이 무척 중요합니다. 하지만 실제 서울도서관에는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모습이 많아 안타깝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정리정돈을 잘 하지 않아서 일하는 분들이 여간 힘들어 하는 게 아닙니다. 본 책을 제자리에 갖다 놓지 않고 아무데나 던져놓거나, 앉아서 책을 보는 공간에 과자 봉지나 물병을 버리는 일이 자주 눈에 띕니다. 심지어 책을 밟고 지나가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오죽했으면 서울시가 도서관 이용질서를 개선하기 위해 문화캠페인을 펼쳤을 정도입니다. 정리정돈은 아이들에게 꼭.. 2017. 9. 4.
'정리정돈은 나의 힘(Putting things in place and order is my power)' 벌써 3년 반이 훌쩍 지난 일입니다. 2013년 7월 2번째 책인 '정리정돈은 나의 힘'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당시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화두 중 하나였던 어린이 자존감 이슈를 다뤘습니다. 초등학교 3~6학년생을 주 대상으로 정리정돈과 청소를 통한 자존감 향상에 초점을 맞춘 것입니다. 글만큼 그림이 많은 아동 정보서적은 처음 출간했는데, 원고를 준비하면서 제가 오히려 많이 배웠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정리정돈은 나의 힘’은 도서출판 명주의 어린이 자존감 시리즈 중 3번째 책으로 세상에 나왔습니다. 아동 자존감 주제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접할 수 있었던 책이 드물어서였는지, 온라인 서점 알라딘의 '2013년 올해의 시리즈 기획물'에 선정되는 등 꾸준하게 사랑을 받았습니다.중국으로 저작권이 수출되.. 2017.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