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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와 인도네시아 행정 수도 이전(2) 코로나19 사태와 인도네시아 행정 수도 이전 각각 9월 16일 3,963명, 7월 22일 139명으로 일일 최고치를 기록한 신규 확진자 숫자와 사망자 숫자가 좀처럼 감소할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위기감을 더하고 있다. 특히 9월 들어 매일 같이 1,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해 온 수도 자카르타에서는 주정부가 '대규모 사회적 제약(PSBB)' 재강화에 적극 팔을 걷어붙일 만큼 긴장감이 감돌고 있는 형편이다. 이렇듯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이 코로나19 확산의 직격탄을 맞고 신음하면서 주요 국책 사업들도 줄줄이 연기되고 있다. 경기 부양 및 방역 의료 분야에 코로나19 대응 예산이 중점적으로 투입되면서 우선 순위가 밀리고 있기 때문이다. 2020. 11. 13.
코로나19 사태와 인도네시아 행정 수도 이전(1) 코로나19 사태와 인도네시아 행정 수도 이전 인도네시아는 필리핀과 함께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의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나라로 이름을 올린다. 나란히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0만명을 훌쩍 넘어선 인도네시아, 필리핀과는 달리 대부분 아세안 회원국들에서는 코로나19 사태가 상당 부분 진정 국면에 접어든 분위기이다. 실제 9월 17일 기준 싱가포르(5만7,532명)와 말레이시아(1만52명)를 제외한 역내 국가들의 확진자 숫자는 1만명 미만으로 유지되고 있다. 현지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지금까지 인도네시아에서는 총 23만2,628명의 확진자와 9,222명의 사망자가 집계됐다. 2020.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