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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여행 문화의 새로운 트렌드(3) 동남아 여행 문화의 새로운 트렌드, '해시태그 트래블러'SNS 입소문 좇아 젊은세대 자유여행 바람 최근 동남아 여행 문화에 변화 조짐이 두드러진다. 패키지 투어로 상징되는 전통적인 단체 관광에서 벗어나 개별 자유 여행을 선택하는 인구가 부쩍 늘어나는 추세다. 가이드의 안내를 쫓아 정해진 일정표를 따르는 수동적 관광이 아닌 스스로 방문지의 동선을 결정하는 능동적 여행 행태가 확산되고 있다. 기존 여행업계가 가지 않은 길에 도전장을 내던진 주역은 단연 젊은 세대다. 흔히 밀레니얼 세대로 불리는 1980년대 초반에서 2000년대 초반 사이에 태어난 동남아 젊은 층이 새로운 여행 문화를 주도하고 있다. 일본의 영문 경제 주간지 니케이 아시안 리뷰(Nikkei Asian Review)는 이들을 '해시태그 트래블러.. 2017. 11. 10.
실험용 쥐는 BT 발전 이끌고 삶의 질 개선시킬 효자동물 지금도 기억에 남는 신문사 재직 시절 취재원들과의 만남이 있습니다. 그 중에는 실험용 쥐를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원도 떠오릅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기피하는 쥐들과 동고동락하면서 생명과학(BT) 강국의 꿈을 키우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당시 작성했던 인터뷰 기사를 공유해 봅니다.^^-------------------------------------------------------------------------실험용 쥐는 BT 발전 이끌고 삶의 질 개선시킬 효자 동물쥐 건강 책임지는 장수일 KAIST 연구원"쥐에도 역사가 있어요. 쥐의 조상이 어디에서 처음 나타났는지 아세요?" 실험실을 찾아간 기자에게 쥐의 기원은 파키스탄이라고 신나게 설명하는 장수일 연구원(34)은 2008.. 2017.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