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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3

인도네시아 문화와 역사를 찾아 떠나는 여행(2) 인도네시아 문화와 역사를 찾아 떠나는 여행 인도네시아의 경주, 족자카르타인구 400여만 명의 족자카르타는 자카르타 및 수마트라섬 북부의 아체와 함께 인도네시아의 3개 특별 자치구 중 한 곳이다. 그래서 주지사인 술탄(왕)이 여전히 외교, 국방, 통화 정책 등을 제외한 자치권을 행사하고 있다. 실제 배낭 여행객들로 북적이는 말리오보로 거리 인근에서 술탄이 거주하는 왕궁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여행객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명소로 18세기에 완공된 왕궁 일부가 지금도 일반인들에게 공개된다. 족자카르타의 이름을 나라 밖으로 알린 일등 공신은 단연 풍부한 문화유산이다. 그 중에서도 보로부두르 사원과 쁘람바난 사원은 족자카르타의 대명사나 마찬가지다. 족자카르타 북쪽에 위치한 석조 건축물인 보로부두르 사원은 세계 7.. 2018. 12. 11.
인도네시아 역사와 문화를 찾아 떠난 여행(2) 인도네시아 역사와 문화를 찾아 떠난 여행자바의 고도, '족자카르타(Yogyakarta)'와 '솔로(Solo)'를 가다 인도네시아의 경주, 족자카르타 서부 자바의 주도 반둥을 출발한 기차에 몸을 실은 지 8시간. 해가 뉘엿뉘엿 넘어갈 무렵 마침내 족자카르타 도착을 알리는 안내 방송이 흘러 나왔습니다. 족자카르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 대다수가 거쳐 가는 기차역 앞 말리오보로 거리의 숙소에 부랴부랴 짐을 풀었습니다. 그리고 서양 배낭족 들로 가득한 여행자 거리를 둘러 보는 것을 시작으로, 세계적 문화유산과 유구한 전통을 두루 갖춘 족자카르타 탐험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약 300만 명이 살고 있는 족자카르타는 자카르타, 아쩨와 함께 인도네시아의 3개 특별 자치구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주지사인 술탄(Sulta.. 2017. 9. 27.
비-김태희 부부의 신혼 여행지 발리 카페 산책 (3) '스타 커플' 비-김태희 부부가 신혼 여행을 마치고 설 연휴가 시작된 27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는 소식입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5박6일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허니문을 즐겼던 두 사람은 이날 오전 수수한 차림으로 나타나 짧은 포토타임을 가진 뒤 공항을 빠져 나갔다고 알려졌습니다. 새로운 인생을 막 출발한 '세기의 커플'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길 희망하면서 발리 우붓의 세 번째 카페를 소개합니다. 주인공은 바로 '스파이스(Spice)'입니다. 사실 스파이스를 처음 알게 된 것은 2015년 6월경 업무 미팅 차 들른 자카르타의 한 호텔에서였습니다. 호텔 로비에서 우연히 집어 든 영문 잡지는 자카르타와 발리 등지의 유명 레스토랑 및 카페를 주로 소개했습니다. 그 중 스파이스의 7월 오픈 예정을 알리는.. 2017.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