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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조사2

설 연휴를 앞둔 대선 정국과 예비 주자 지지율 추석과 함께 민족 최대 명절로 손꼽히는 2017년 구정이 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는 법정 공휴일인 음력 설 연휴가 일요일(29일)과 겹치면서 월요일(30일)이 대체 휴일로 지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1월 마지막 주말을 전후로 금요일~월요일로 이어지는 4일 간의 연휴를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한국 사회의 정치적 혼란이 가중되고 경제 역시 한껏 움츠러들면서 올 구정은 유난히 어수선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26일부터 한파가 물러난다고 하니 고향 가는 길은 그렇게 춥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한국 사람 누구나에게나 큰 의미를 갖는 설 연휴에 유독 촉각을 곤두세운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여의도 정치권입니다. '설 밥상' 민심으로 불릴 만큼 구정 연휴가 민심의 바로미터 역할을 해.. 2017. 1. 23.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 미국 제45대 대통령 취임 전세계가 숨죽이며 지켜보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21일(현지 시간) 미국의 제45대 대통령에 공식 취임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열린 대통령 선거에서 힐러리 클린턴 당시 민주당 후보를 꺾은 뒤 약 3개월 만의 일입니다.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부인 멜라니아 여사 및 가족들과 함께 이날 오전 워싱턴 D.C에 있는 백악관 근처의 세인트 존스 교회를 방문해 예배를 보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백악관으로 이동해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와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눴습니다. 그리고 의사당에서 각계 인사들과 인사를 나눈 뒤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습니다. 의사당 정면 단상에 마련된 취임식장 무대에 올라 대법원장 앞에서 대통령 선서를 함으로써 트럼프 시대의 개막을 선포했습니다.. 2017.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