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1 싱가포르의 기러기 엄마 주지하다시피 싱가포르는 아시아에서 손꼽히는 강소국입니다. 서울시 만한 면적에 인구도 채 600만명이 되지 않지만, 전체 거주자의 40% 가량을 외국인이 차지할 정도로 글로벌한 도시 국가입니다. 한국인들 역시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신문사 재직 시절 동남아의 허브 싱가포르 출장길에서 접했던 에피소드를 공유해 봅니다.^^-------------------------------싱가포르의 기러기 엄마'기러기 아빠'자식을 유학 보내기 위해 국내에 남아 돈을 벌어 보내는 아빠를 새끼 사랑에 헌신적인 기러기에 비유해 부르는 말이다. 영어에 대한 한국 사회의 비정상적 열풍과 홀로 남은 아빠의 외로움을 절묘하게 담고 있는 기러기 아빠는 한국 사회의 단면으로 자리잡은지 오래다.하지만 최근 싱가포르에는.. 2017. 4.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