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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2

특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피의자' 소환 조사 '비선 실세' 최순실씨 국정 농단 의혹 및 조기 대선 정국 등과 관련해 오전부터 다양한 뉴스들이 쏟아지고 있는 하루입니다. 특히 재벌 2세, 전직 국제기구 수장 등 굵직굵직한 인물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면서 유달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빌딩에 마련된 박영수 특별검사팀 사무실에 출석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최순실씨 일가 지원 의혹과 관련해 특검팀으로부터 뇌물공여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됐습니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과정에서 국민연금의 찬성을 이끌어내기 위한 박근혜 대통령과 삼성 간 '뒷거래' 의혹의 정점에 이 부회장이 있다고 판단한 특검팀의 소환 요청을 받은 것입니다. 이 부회장은 시종일관 굳은 표정으로 "박.. 2017. 1. 12.
'동남아에 부는 스타트업 열풍' 칼럼 최근 동남아시아에 불고 있는 스타트업 열풍에 대한 칼럼을 써 봤습니다. 인도네시아 유력 한인 언론인 데일리인도네시아 기고문으로 아래와 같이 공유합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글이지만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동남아에 부는 ‘스타트업 열풍’스타트업 생태계 조성되고 전용 증권 시장 추진되는 등 전세계 관심 집중 #1. 핀테크(Fintech) 스타트업 창업자 A씨는 오는 2월을 말레이시아에서 보낼 예정이다. 직원들과 함께 수도 쿠알라룸푸르 남쪽에 위치한 ‘말레이시아의 실리콘 밸리’ 사이버자야에 머물면서 창업 환경을 둘러보고 동남아시아 진출 구상에 속도를 내기 위해서다. A씨는 “저렴한 임대료와 합리적인 인건비, 글로벌 네트워킹 등 장점.. 2017.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