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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부담2

공유 경제 열기 뜨거운 동남아시아(1) 공유 경제 열기 뜨거운 동남아시아 #1. 매달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 출장 길에 오르는 일본인 코지씨는 현지 공유 경제 서비스의 예찬론자다. 코지씨는 출장에 앞서 에어비앤비(Airbnb)를 통해 거래처가 몰려 있는 지역에 합리적 가격으로 숙소를 예약한다. 자카르타에 도착한 뒤에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고젝(Gojek) 등 호출형 택시 서비스를 이용함으로써 잦은 업무 미팅에 수반되는 비용 부담도 줄인다. 코지씨는 "일본보다 앞서 있는 듯한 인도네시아의 공유 경제 비즈니스 발전 속도에 놀라울 따름"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2018. 10. 20.
호치민 카페 산책(3) 베트남 호치민 카페 산책베트남 커피의 자존심 '쭝웬 커피', 떠오르는 스타트업 카페 '워크 사이공' 특히 얼음을 컵에 담아 별도로 제공함으로써 개인의 취향에 따라 커피를 즐길 수 있게 한 점이 인상적이었다. 여기에 종업원들이 주기적으로 2층에 올라와 손님들의 물컵을 채워주기도 했다. 청량한 커피 맛만큼이나 손님을 배려하는 아기자기한 마음 씀씀이가 새삼 다가왔다. 쭝웬 커피가 베트남 커피의 현재라면 '워크 사이공(WORK Saigon)' 카페는 베트남 커피의 미래이다. 바로 동남아 전역을 강타하고 있는 스타트업(Startup) 열풍을 체험할 수 있는 코워킹 스페이스(Co-working space), 즉 협업 공간을 겸하는 카페이기 때문이다. 몇 년 새 국내에도 우후죽순처럼 세워진 코워킹 스페이스는 기본적으.. 2018.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