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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3

후쿠오카 카페 산책(1) 일본 창업 열풍 대표하는 '스타트업 카페(Startup Café)' 최근 전세계에 스타트업(Startup) 열풍이 뜨겁다. 보통 혁신적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신생 벤처기업을 뜻하는 스타트업들이 기존 산업의 지형도를 바꾸면서 대중의 관심 역시 커지고 있다. 스타트업 생태계의 원조 격인 미국 실리콘밸리를 필두로 유럽,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등 개발도상국에서도 창업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선진국으로 분류되는 국가들 중 일본은 스타트업 붐에서 한 발 비껴 서 있는 예외적 사례로 주로 언급돼 왔다. 일찌감치 글로벌 무대에서 경제적 위상을 인정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보수적 성향의 기업 문화로 인해 젊은 세대의 창업이 활발하지 못했다는 평가가 대부분이었다. 2018. 11. 15.
창업에 필요한 '기업가 정신' 차별화 수업 언젠가부터 창업이라는 말이 낯설지 않게 느껴집니다.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준비하기 위해 창업 전선에 뛰어드는 사례가 자주 목격됩니다. 특히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취업 대신 창업을 선택하는 젊은 세대에게는 절실한 현실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이런 측면에서 신문사 재직 시절, 스페인 IE 비지니스 스쿨 입학 담당관과 진행했던 인터뷰 기사를 공유해 봅니다.^^ -----------------------------------------------------창업에 필요한 '기업가 정신' 차별화 수업카밀랴 우리베 스페인 IE 비지니스스쿨 입학담당관 "MBA 과정을 마치고 벤처기업, 컨설팅 펌 등 자신의 회사를 창업하기를 원하는 한국 인재들에게 IE 비지니스 스쿨은 최고의 선택이 될 .. 2017. 5. 17.
'글로벌 벤처캐피털 몰려 드는 동남아 스타트업 시장' 칼럼 최근 글로벌 벤처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동남아 스타트업 시장에 대한 칼럼을 써 봤습니다. 인도네시아 유력 한인 언론인 데일리인도네시아 기고문으로 아래와 같이 공유합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글이지만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글로벌 벤처캐피털 몰려 드는 동남아 스타트업 시장성장성 주목한 초기 창업기업 투자 열기 더욱 뜨거워질 듯 #1. 약 2년 전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한 국내 스타트업 CEO(최고경영자)가 최근 서울을 방문했다. 투자 의향을 내비친 대기업 계열 벤처캐피털을 대상으로 IR(투자설명회)을 진행하는 등 출장 기간 내내 빡빡한 미팅 스케줄을 소화했다. 이 CEO는 “동남아시아에서 새로운 투자 기회를 찾는 한국 벤처캐피털 업체들이 증가.. 2017.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