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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노마드4

뜨거워지는 동남아 스타트업 열풍(3) 뜨거워지는 동남아시아 스타트업(Startup) 열풍 직접 경험한 동남아 스타트업 시장 또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측면 모두에서 고개를 끄덕이게 했습니다. 동남아 유력 도시인 태국의 방콕, 필리핀의 마닐라, 베트남의 호치민 등에 형성된 스타트업 생태계가 대표적입니다. 국경을 넘나들며 자유롭게 창업 및 협업 공간을 이용하는 디지털 노마드들이 낯설지 않은 가운데, 발리 우붓의 리빗(Livit)처럼 글로벌 스타트업 인큐베이터를 추구하는 곳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영어 구사 능력과 글로벌 감각은 물론 새로운 시대의 주역이 되겠다는 사명감으로 무장한 창업자들은 전세계 어디에 내놔도 손색 없는 수준입니다. 물론 동남아 스타트업 열풍에는 해결해야 할 과제도 산적해 있습니다. 열악한 IT(정보통신) 인프라와 고급 개발 .. 2017. 7. 8.
'스타트업 요람으로 자라나는 동남아 관광도시들' 칼럼(1) 베트남에 주재 중인 한국일보 특파원과의 인연으로 '동남아 스타트업 열풍' 주제의 기고를 하게 됐습니다. 올해 들어서는 조금 주춤하지만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는 트렌드인 것 같습니다. 동남아 지역을 이해하는데 도움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부족한 글을 공유해 봅니다.^^---------------------------------------------------------------------------------------[다시 읽는 동남아] 스타트업 요람으로 자라나는 동남아 관광도시들2015년 5월 중순 경의 일이지만 아직도 생생한 기억이 있다. 바로 신혼여행 후보지 1순위로 꼽히는 인도네시아 발리 섬에서 스타트업(Startup) 협업 공간과 맞닥뜨렸던 순간이다. 겉보기에는 한국에도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창업.. 2017. 4. 5.
비-김태희 부부의 신혼 여행지 발리 카페 산책 (1) 지난 19일 결혼식을 올린 톱스타 비-김태희 부부가 22일 인도네시아 발리(Bali)로 신혼여행을 떠난다는 소식입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소속사는 "비-김태희 부부는 혼배미사 형식으로 치뤄진 결혼식을 무사히 끝마치고 5일간 인도네시아 발리에 위치한 모처를 찾아 둘만의 행복한 시간을 즐길 예정"이라고 전했다고 합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연예인 커플의 웨딩마치를 축하하면서 이들의 신혼여행지 발리에 주목해 봤습니다. 업무상 인도네시아를 자주 드나들면서 전세계인들이 사랑하는 휴양지 발리와 나름(?) 인연을 쌓았기 때문입니다^^ 사실 비-김태희 커플의 선택을 받은 발리가 인도네시아 땅이라는 사실은 낯설더라도 그 존재 자체를 모르는 경우는 드뭅니다. 그만큼 발리가 국제적으로 손꼽히는 휴양지로서 명성을 쌓.. 2017. 1. 20.
'동남아에 부는 스타트업 열풍' 칼럼 최근 동남아시아에 불고 있는 스타트업 열풍에 대한 칼럼을 써 봤습니다. 인도네시아 유력 한인 언론인 데일리인도네시아 기고문으로 아래와 같이 공유합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글이지만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동남아에 부는 ‘스타트업 열풍’스타트업 생태계 조성되고 전용 증권 시장 추진되는 등 전세계 관심 집중 #1. 핀테크(Fintech) 스타트업 창업자 A씨는 오는 2월을 말레이시아에서 보낼 예정이다. 직원들과 함께 수도 쿠알라룸푸르 남쪽에 위치한 ‘말레이시아의 실리콘 밸리’ 사이버자야에 머물면서 창업 환경을 둘러보고 동남아시아 진출 구상에 속도를 내기 위해서다. A씨는 “저렴한 임대료와 합리적인 인건비, 글로벌 네트워킹 등 장점.. 2017.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