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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2

동남아 여행 문화의 새로운 트렌드(1) 동남아 여행 문화의 새로운 트렌드, '해시태그 트래블러'SNS 입소문 좇아 젊은세대 자유여행 바람 #1. 동해안과 남해안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던 지난달 중순의 일요일 오전.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감천문화마을은 이른 시각부터 인파로 북적였다. '한국의 산토리니'로 꼽히는 마을 구경 삼매경에 한창인 관광객 무리에서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동남아시아 여성 4명이 유독 눈에 띄었다. 한복을 빌려 입고 스마트폰과 셀카봉을 손에 든 채 여기저기서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었기 때문이다. 싱가포르에서 같은 대학을 졸업한 동창인 이들을 부산으로 이끈 장본인은 바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였다. 마을을 방문한 친구가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사진의 아름다움에 매료돼 한국행 비행기표를 끊은 것.태풍 급의 거센 바람도, 마을.. 2017. 11. 6.
본선 5자 구도 막 오른 제19대 대통령 선거 현재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특수본(특별수사본부)의 조사가 한창입니다. 지난 31일 박 전 대통령이 구속 수감된 지 닷새 만의 일입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특수본의 한웅재 부장검사 등은 4일 오전 10시경부터 박 전 대통령을 상대로 뇌물수수 혐의 등에 대해 강도 높은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영하 변호사가 조사 장소인 교도관 사무실에 입회한 가운데 오후 6시 전에는 '출장 조사'가 마무리 될 전망입니다. 검찰은 향후 추가 조사를 통해 구체적 혐의와 범죄 사실을 확정한 뒤, 오는 17일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 전에 박 전 대통령을 재판에 넘긴다는 방침입니다. 같은 시각 전라남도 목포신항에서는 세월호의 육상 이송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양호한 .. 2017.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