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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식 논3

진화하는 동남아 사회 발전 운동(4) 진화하는 동남아시아 사회 발전 운동민간 주도 늘어나고 인터넷, 모바일로 플랫폼 확산 지역 언론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전역의 수 천여 개 호텔 중 절반 이상이 발리에 들어서면서 식수 오염 등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됐다. 개발 지상주의가 불러온 과도한 관광 자원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자연 생태계를 존중하는 에코 관광의 필요성이 공감대를 형성했다. 그 결과 발리 고유의 계단식 논을 훼손 없이 조망하면서 현지에서 재배된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농업형 관광 카페가 등장하는 등 민간의 자발적 참여가 확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동남아를 강타 중인 스타트업 열풍 역시 사회 발전 운동의 진화에 촉매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바로 인터넷 및 모바일로 사회 운동의 활동 무대가 전례 없이 넓어지고.. 2017. 10. 14.
인도네시아 대나무 건축 이야기(1) 인도네시아 발리(Bali)는 동남아시아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휴양지입니다. 자연, 종교, 예술 및 문화 등 여러 방면에서 팔색조의 매력을 갖춘 발리는 가족 여행지로도 명성이 자자합니다. 한국에는 다소 낯설지만,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사랑 받는 발리의 숨겨진 명소 'Ibuku(이부쿠)'를 두 번에 걸쳐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인도네시아 대나무 건축의 선두 주자 'Ibuku(이부쿠)'휴양지 발리, 수도 자카르타 등을 제외하면 대부분 한국인들에게 인도네시아에는 다분히 낯선 나라입니다. 하지만 반세기 전인 1963년 한국 기업이 처음 적도의 땅에 발을 들여놓을 만큼 그 인연은 어.. 2017. 4. 20.
비-김태희 부부의 신혼 여행지 발리 카페 산책 (2) 지난 19일 부부가 된 '세기의 커플' 비-김태희 부부가 신혼 여행을 떠났다는 소식입니다. 두 사람은 22일 오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허니문을 즐기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습니다. "감사하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는 짧은 인사를 전한 톱스타 부부의 행복을 다시 한 번 기원하면서 발리 우붓의 두 번째 카페를 소개합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발리 뿔리나(Bali Pulina)'입니다. 한국에는 다분히 낯선 뉴스이겠지만, 최근 발리에는 에코(Eco) 관광 붐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나친 관광 자원화에 따른 환경 파괴 등 개발 지상주의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중심에는 ‘발리 뿔리나(Bali Pulina)' 카페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발리 뿔리나는 2015년 문을 연 후 .. 2017.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