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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2

인도 친구의 아쉬움과 디브러리 스타일(2) 인도 친구의 아쉬움과 디브러리 스타일(Dibrary Style) 강남 지역을 걸으며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대한 궁금증도 어느 정도 해결한 친구의 입에서 뜻밖의 얘기가 나왔습니다. "Junghwan, can you take me to a public library in Seoul? (정환, 서울의 공공도서관에 나를 데려다 줄 수 있어?)" 미술관, 박물관도 아닌 도서관에 가 보고 싶다는 친구의 부탁에 다소 의아했습니다. 하지만 친구의 설명을 듣고 나니 왜 보통의 외국인 관광객들과는 다른 동선을 그리는지 고개가 끄덕여졌습니다. 그리고 교육문맹, 빈부격차 등 인도의 뿌리 깊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힘을 보태고 싶어 하는 친구의 마음 씀씀이가 훈훈하게 느껴졌습니다. 최근 경제성장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아.. 2018. 1. 12.
노래로 법 중요성 알려요 가수 윤형주씨를 추억하는 중장년층이 많을 것 같습니다. 한국의 포크 음악시대를 이끌었던 작곡가 겸 방송인으로 얼마 전에는 한국해비타트 이사장으로 선임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신문사 재직 시절 법조 분야 취재 기자로 일하면서 윤 씨를 인터뷰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당시에 작성했던 기사를 공유해 봅니다.^^ --------------------------------노래로 법 중요성 알려요법질서 초대 홍보대사 위촉된 가수 윤형주씨 "인생을 마지막까지 바르게 살라고 준 기회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1일 법무부의 초대 법질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겸 작곡가 윤형주씨(62)의 얼굴에는 설레임이 엿보였다. 자신이 직접 작사작곡한 로고송을 가지고 국민들에게 법의 중요성을 알리는 중책(?)을 맡은 기쁨이 가득했다.. 2017. 5. 13.